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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0일 새벽나라 묵상 말씀
  • 06년 3월 20일 새벽나라 묵상 말씀

    예레미야 애가 4:1-11 믿는 자의 삶
    1 아, 황금은 빛을 잃고, 순금은 제 빛을 찾을 길이 없구나. 성전의 헐린 돌이 거리마다 널려 있다.
    How the gold has lost its luster, the fine gold become dull! The sacred gems are scattered at the head of every street.
    2 순금만큼이나 구하던 시온의 아들들이 어쩌다가 토기장이 손에 빚어지는 질그릇처럼 되었는가!
    How the precious sons of Zion, once worth their weight in gold, are now considered as pots of clay, the work of a potter's hands!
    3 여우도 새끼에게 젖을 내어 빨리는데 내 백성의 수도는 사막의 타조처럼 인정도 없구나.
    Even jackals offer their breasts to nurse their young, but my people have become heartless like ostriches in the desert.
    4 젖먹이들은 목말라 혀가 입천장에 붙고, 어린것들은 먹을 것을 찾는데 주는 이가 없다.
    Because of thirst the infant's tongue sticks to the roof of its mouth; the children beg for bread, but no one gives it to them.
    5 거치 음식은 입에 대지도 않던 자들이 길바닥에 쓰러져 가는 구나. 비단옷이 아니면 몸에 걸치지도 않던 자들이 쓰레기더미에서 딩구는 신세가 되었구나. Those who once ate delicacies are destitute in the streets. Those nurtured in purple now lie on ash heaps.
    6 소돔은 사람이 손도 대지 않았는데 삽시간에 망하더니 내 백성의 수도가 저지른 악은 소돔보다도 크구나. The punishment of my people is greater than that of Sodom, which was overthrown in a moment without a hand turned to help her.
    7 젊은이들은 눈보다 정갈하고 우유보다 희더니, 살갗은 산호보다도 붉고 몸매는 정옥처럼 수려하더니,
    Their princes were brighter than snow and whiter than milk, their bodies more ruddy than rubies, their appearance like sapphires.
    8 얼굴을 검댕처럼 검게 되고 살가죽은 고목처럼 뼈에 달라붙어 이젠 아무도 알아 보지 못하게 되었구나.
    But now they are blacker than soot; they are not recognized in the streets. Their skin has shriveled on their bones; it has become as dry as a stick.
    9 낟알은 구경도 할 수 없어, 기진하여 허덕이다가 굶어 죽느니 차라리 칼에 맞아 죽는 편이 나을 것을!
    Those killed by the sword are better off than those who die of famine; racked with hunger, they waste away for lack of food from the field.
    10 내 백성의 수도가 망하던 날에는 먹을 것이 없어 자애로운 여인도 제 자식을 잡아 끓였구나.
    With their own hands compassionate women have cooked their own children, who became their food when my people were destroyed.
    11 야훼께서는 화나시는 대로 치솟는 진노를 퍼부으시어 시온에 불을 지르시고 그 성터마저 다 살라 버리셨다. The LORD has given full vent to his wrath; he has poured out his fierce anger. He kindled a fire in Zion that consumed her foundations.

    Pray: 하느님의 자녀인 제가 죄와 싸우며 하느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오늘 하루도 인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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