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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QT말씀 예레미야애가 2:10-17
  • 고난가운데서 (예레미야애가 2:10-17)

    10 수도 시온의 장로들은 몸에 베옷을 걸치고 머리에 흙을 들쓰고, 기가 막혀 말도 못하고 주저앉아 있으며 예루살렘의 처녀들은 땅에 머리를 묻었다.
    11 내 백성의 수도가 이렇게 망하다니, 울다 지쳐 눈앞이 아뜩하고 애가 끊어지는 것 같구나. 아이들, 젖먹이들이 성 안 길목에서 기절하는 모습을 보니, 창자가 터져 땅에 쏟아지는 것 같구나.
    12 먹고 마실 것을 달라고 어미에게 조르다가, 성 안 광장에서 부상병처럼 맥이 빠져 어미 품에서 숨져 갔구나.
    13 수도 예루살렘아, 너에게 무슨 말을 더 하랴. 짓밟힌 일 없던 수도 시온아, 지금의 너 같은 처참한 꼴이 일찌기 없었는데, 나 너를 어디다 비겨 위로해 주랴. 네 상처가 바다처럼 벌어졌거늘, 어느 누가 다스려 줄 것인가.
    14 네 예언자들이 환상을 보고 일러 준 말은 얼마나 허황한 거짓말이었던가? 네 죄를 밝혀 운명을 돌이켜 주어야 할 것을, 허황한 거짓 예언만 늘어놓다니!
    15 지나가는 길손이 모두들 너를 보고 손가락질한다. 수도 예루살렘을 보고 머리를 저으며 빈정거린다. "천하 일색이라 칭송이 자자하던 네가 고작 이 꼴이냐?"
    16 네 모든 원수들이 입을 벌리고 달려들어, "어서 집어 삼키세. 기다리던 날이 왔구나. 저 망하는 꼴을 보게." 놀려대며 입맛을 다신다.
    17 야훼께서 벼르시던 일을 기어이 하셨다. 일러 두셨던 일을 끝내 하시고 말았다. 일찌기 선언하신 대로 사정없이 너를 부수시었다. 원수들의 뿔을 들어 올려 우쭐거리게 하셨다.


    "천하 일색이라 칭송이 자자하던 네가 고작 이 꼴이냐?"

    처참히 무너져가고 있는 예루살렘의 모습을 보며 예레미야 선지자는 울다 지쳐 눈앞이 아뜩하고 애가 끊어지는 것 같은 마음으로 이글을 선포합니다. 오늘의 우리 모습도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 하면서 내안에 진정 주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며 하느님을 알지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없이 나와 내가족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지 주님 앞에 겸손히 물어보고 반성해보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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