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과 예배로 성령충만한 주일을 보내고 일상업무로 돌아 왔습니다.
봄이 오는걸 시샘하는 꽃샘추위에도  햇볕이 잘드는 곳은
성령님의 따뜻한 손길처럼 따스하게만 느껴집니다.

오늘 시간을 내어 위원회 전용 사이트에 들어가
지난 몇 년을 되돌아 보니
참 많은 섬김이들의 흔적을 찿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분들 중에는 해외로 나가신 분들
좀 휴식기(?)를 가지시느라 잠수하신 분들,
위원이라는 직책에서 물러나 사역을 담당하고는 싶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고 망설이시는 분도 계시고 해서
극히 소수의 교우님들만 열사(열심히 시역)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해마다 년초에 1인 1사역 이상 담당하는 지원서를 쓰기를 권유하지만
실제 제출하시는 분은 손에 꼽을 정도로 무감각합니다.
그나마 교회 홈피에 들어 오시는 교우님들은
우리 교회에 참 관심과 애정이 많으신 분들 입니다.


이제 우리 제자교회는 주일 예배자가 200명이 넘었고
새로운 얼굴과 좀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참 많습니다.
그럼에도 보이지 않은 곳에서 사랑으로 섬기는
참 따스한 손길들이 있습니다

교회의 모습을 머리속에 한번 그려 보십시요!!
많은 사역들이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원해서 사역을 감당하십시요.
그러면 교회 다니는 맛이 더 날 것입니다.
주일이 기다려 질 것입니다.

또 어떤 분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도 계시겠죠?
그런 분들은 신부님이나 저에게 귀뜸해 주시면
가장 은혜받을 사역을 정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가끔은 제가 사역을 정해서 맡기겠습니다.
"ㅇㅇㅇ님! ㅁㅁㅁ을 담당해 주십시요!" 라고 연락이 가면
무조건 " 아멘~ " 으로 받아 들이십시요.
감사하게도 3월달 들어서만도   여러교우님들이 그렇게 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제자교회 교우님들!
꼭 명심하고 실천 하십시다!
댓글에 아멘!!으로 답하십시다!
진짜로 진짜로 주님께 충성을  다합시다!

서로 협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느님의 자녀인 제자교회 여러분 홧팅!!!

          ~~나약한  신자회장 김영수 엘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