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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61, 2004-05-16 18:21:56(200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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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일인데 얼굴이 안보이니 좀 허전하데.
우째 캐나다에는 잘 가셨는가요?
어찌하다보니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도 못하고 말았네...
애린씨랑 두 말썽장이들 오랫만에 만나시니 무척 좋으시죠?
뭐 가족들끼리 시간 보내시느라 이 글 보실 여유가 있을런지 모르지만
혹시 보시면 안부나 좀 전해주시구랴...
그럼 잘 가신줄 알고 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계실줄 알고 있을께요.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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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마찬가지루 허전하데.
잘 갔겄지?
이하 동문으루 인사를 못했네...
가기전에 밥이라두 한끼 먹는건데...
섭섭하기두 하구 미안하기두 하구 그러네...
간만에 가족들과 skinship 충분히 즐기구 낚시 갔다오면
조행기 꼭 올리구 (사진까지...)
잘 지내구 돌아와서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