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484,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009 |
기독교의 기본진리??
+1
| 양신부 | 1170 | 2010-01-27 |
2008 | 이병준 | 1169 | 2010-01-26 | |
2007 | 김장환 엘리야 | 1191 | 2010-01-25 | |
2006 | 청지기 | 1161 | 2010-01-25 | |
2005 | 김장환 엘리야 | 1157 | 2010-01-25 | |
2004 |
왜?
+2
| 김동화(훌) | 1169 | 2010-01-23 |
2003 | 패트릭 | 1159 | 2010-01-18 | |
2002 |
양신부님 감사드려요!
+4
| 명 마리 | 1157 | 2010-01-14 |
2001 | ♬♪강인구 | 1174 | 2010-01-11 | |
2000 | 김장환 엘리야 | 1167 | 2010-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