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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위의 믿음 (퍼온 글)
  • 믿음이란 ?



    만일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뭐라고 답변하실런지요..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한 믿음의 정의는 없을것이고

    성경의 재료가 없이는 믿음을 설명할 수도 없습니다.



    여러분 정말 참 믿음의 삶을 살아가고 계시는지요?

    매일 매일 우리 삶의 순간마다

    믿음의 진국이 배여나오는 그런 간증이 있으신지요?



    가난의 질곡을 이해하고 믿음을 얘기하고는 계시는지요?

    철저한 무력감속에서

    그냥 늪속에 허우적 거리는  희망없는 몸짓속에서

    믿음의 능력을 체험은 해보셨는지요?



    호화로운 호텔 로비를 걸으며

    어느순간 거울속에 비쳐지는 자신의 남루한 옷차림에

    지나치는 거만한 부자의 그림자속에 숨어는 보셨는지요?



    어디까지가 믿음이고 어디까지가 현실인지?

    믿음은 만병통치약, 마치 호텔리어들이 갖고 다니는

    정말 마스터키는 아닌지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성경은 믿음의 허다한 증인들...의 살아있는 간증의 교과서지요

    아브라함의 인생 역전도 믿음에서 출발하였고

    골리앗을 무너뜨린 다윗의 담대함과 용맹함도..바로 믿음이란

    이해하기 힘든 쉽고도 어려운 진리의 힘에서 나온 것이지요..



    여러분....!



    정말 여러분은 믿음이란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손으로 한번이라도 만져 보았나요...

    냄새라도...맡아보셨는지요?



    그런데 어찌 그리 믿음! 믿음! 얘기를 잘하시는지요?



    정녕 그것이 하늘의 세계..하나님으로부터 온 믿음이 맞으신가요?



    아님 믿음을 가장한

    내 경험과 지식과 욕망의 강한 자기확신과 집착인가요?

    모세의 지팡이는 ..믿음의 지팡이라 봅니다

    애굽의 마술사들의 지팡이는

    그들이 의지하는 혼의 잠재력이라 얘기할 수 있을겁니다.

    둘 다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영원한 것..진정한 변화를 가져온 것은

    모세의 지팡이..하늘로 부터 내려온 능력이었죠...



    지금 내가 걸어가는 길...아니 가고 싶어하는 소망의 꿈길..!



    그길은 주님이 원하시나요?

    아님 내가 원하는건가요?



    소위, 하늘의 꿈을 꾸는 청년들에게 한가지 나누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우린 꿈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비전이란 말을 호도해서도 안됩니다..



    꿈과 비전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그분만의

    대화법중 가장 매력적인 것중 한가지입니다.



    그 거대한 꿈과 비전을 움직이는것은

    바로 믿음이라는 성경적 엔진이라는 사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우린 알아야합니다.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인간의 시각에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 꿈을 인위적으로 달성하려거나...

    그 시기를 조정하려고 해서도 안된다는 사실을...



    어떤 꿈은 대를이어 전해지고 완성되어질 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척박한 시골마을에서 12명의 무지한 아낙과 노인들을

    데리고 40년을 목회하는 것이

    하나님이 바로 당신에게 주신 그분의 원대한 비전일수 도 있다는

    사실을 기쁘고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겁니다.



    꿈이 왜 그렇게 소중하고 중요한것이냐고 묻는다면..

    저는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꿈..바로 그 꿈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심장으로부터 나온 것이기에

    어떠한 종류의 꿈이라 할지라도 모든 것이

    가장 최고의 것이라고 얘기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공중위를 걸어다니는 곡예사가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은 철저하게

    하나님이 주신 현실세계를 인정하는 가운데

    마음과 영혼을 열어 주님을 바라보며

    그 꿈과 비전을 향해

    오늘의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삶이 되어야 할것 입니다.



    꿈의 가치를 스스로 한하여

    하나님이 주시지 않은 다른이의 비전을 쫓아 자신의

    인생을 허비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기도는 잘못틀어진 우리들의 꿈을 바로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나를 버리고 그분을 볼 수 있는 운을 열어주는 것이지요



    우린 준비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준비되어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가 서있을 자리가 보이는 것입니다



    현실을 넘어...

    자꾸 공중위를 걸어다니지 말고

    하늘에서 죄인된 인간의 모습으로 낮아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갑시다...



    우리의 믿음은

    바로 우리가 서있는 지금 이자리에서

    출발합니다.



    오늘의 하루를 충실히 살아가며

    내일의 믿음의 세계를 활짝 펼쳐갈...

    진정한 믿음의 용사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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