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중보기도 모임보고(9. 24, 밤10시)

1. 참석자 : 김장환, 김진세, 박의숙, 이숙희, 김지현, 최금실, 김은하, 이병준, 최재룡, 구본호, 임용우
2. 찬양인도자 : 김장환
3. 기도인도자 : 임용우

‘나의 주 다스리시네’, ‘오직 주님만’, ‘주님의 영광’ ‘존귀한 주의 이름’ 등의 찬양을 부르며, 중보기도 모임을 시작한다.

오늘은 임요한형제가 준비한 영적도해(영적지도)에 대한 프린트물을 가지고 영적도해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수원(화성)지역의 역사와 이 지역을 묶고 있는 영적어두움에 대하여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들아 머리 들어라’, ‘주님의 영광 나타 나셨네’ 의 찬양을 부르며 성령의 능력이 기도모임 가운데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박수를 치면서 지난 수요모임 때 배웠던 대로 두가지 의미 즉, 한 가지는 내 자신이 영적으로 깨어나기를, 다른 한 가지는 어두움의 견고한 진들이 깨어지기를 생각하면서 찬양한다.  찬양이 끝난 후에 할렐루야! 라고 다같이 목청을 높여 함성을 불렀다.

교회의 주일학교, 중고등학생부, 청년부, 남녀선교회를 덮고 있는 영적어두움에 대하여 대적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우들의 자녀들과 가정들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기도를 드렸다. 지역을 위한 기도를 드렸을 때 교회가 이 지역 속에서 빛을 발하여 어두움을 물리치고, 교회가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위해 기도하였으며, 엘리야신부님께서 교회를 위한 대표를 기도해 주셨다.

오랜만에 참석한 구본호 및 최재룡형제와 처음 중보기도 모임에 참석한 김은하자매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호형제는 욥기묵상내용과 학업문제에 대하여, 재룡형제는 가장으로서의 입장과 새로운 사업에 대하여, 은하자매는 학교선생님과 반 친구들과의 관계와 입시문제에 대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삶을 나누고 난 다음, 그들을 위해 한 사람씩 안수기도를 하였다.  안수 도중에 하느님께서 성령님을 통하여 대언의 말씀을 통하여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주셨다.

주신기도 말씀들과 기도제목들:

- 하느님의 은혜의 강가에서 교우들과 함께 깨어서 기도하며 서 있으라 는 하느님의 마음을 주셨으며, ‘은혜의 강가로’ 라는 찬양을 부르며 주신마음이 우리들의 삶 가운데 드러나기를 기도하였다.
- 외국에 출타 중이신 김애다신부님을 위하여
- 추석명절에 있을 집안 모임을 위하여
- 9명의 교회위원들과 신자회장 선출을 위하여
- 신문과 방송을 통한 무당, 점집 홍보와 주님을 알지 못하게 미혹하는 영을 대적하도록
- 믿는 가정들 중에서 아직도 믿지 않는 보모, 친척,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들 가운데 갈등과 분열이 없길 위하여

이상 주신제목들을 가지고 중보하였으며, 신부님께서 마감기도를 해주심으로 기도회를 마쳤다.

중보기도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기기전 다시 한번 할렐루야! 하고 목청을 높여 함성을 지르며 주변의 러브호텔의 견고한 진들이 무너지기를 소망하였다.

중보기도 모임에 참여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일이나 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기도할 중보자를 찾으시는 하느님의 마음을 알기에 늦은 시간까지 기도하였습니다. 수고하신 기도자들에게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교우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임요한 드림

P.S. : 이번 주 금요 중보기도 모임(10. 1. 밤10시)은 김엘리야신부님께서 인도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