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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부님
  • 조회 수: 1400, 2003-11-25 07:59:42(2003-11-25)
  • 안녕하세요 신부님
    케냐로 떠나서 답장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케냐에서 돌아온후 메일을 드렸는데 지난번과 같이 메일이 다시 반송이 되었습니다. 한메일외에 다른 메일주소가지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불가피하게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케냐에서 케빈 신부님과 컨퍼런스에 관해서 논의했습니다. 케빈 신부님이 2일에 도착해서 2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을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비에 대해서는 신부님이 말씀하신대로 전했고 케빈 신부님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컨퍼런스를 기도하며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가능하다면 이곳 리더쉽중 한 명이 함께 가서 교회 지도력에 대해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고 케빈 신부님이 제안했습니다. 저희도 이곳에서 기도하며 준비하겠습니다. 컨퍼런스에 관한 준비가 진행되는대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장소나 참석인원이나 대상들에 대해서도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성공회가 중요한 시기에 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음주의 교회들이 서로 협력하고 서로가 가진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주님의 일들을 더욱더 확장해 나가는 노력들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생각됩니다. 저도 2월에 열릴 컨퍼런스에 기대가 많이 됩니다. 여러 면에서 의미있는 컨퍼런스가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저희 단체의 자문역할을 하시는 존 추 싱가폴 주교님과도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지난번 리더쉽 회의를 통해서 제가 아시아 선교동원 디렉터로 리더쉽에 포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단체에서 저를 통해서 싱가폴 성공회와도 선교적인 협력 관계들을 증진시키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주교님들이 한국 교회가 리더들을 훈련할 수 있는 신부님들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신부님께서 조언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산 교구 이 대용 주교님께서 지난번에 부산 교구에서 선교사로 가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말씀을 하셔서 메일을 드려 보려고 합니다.

    교단과 국가를 넘어선 협력을 통해서 사역들이 활발히 진행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리트릿을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진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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