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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10월2일 – 10월7일)
  • 조회 수: 899, 2023-10-01 08:59:14(2023-10-01)
  • 365.jpg


    40차 연중 26(102107)

     

    누가 제일 높으냐?

    루가 9:46-50

    사마리아 동네의 냉대

    루가 9:51-56

    예수를 따르려면

    루가 9:57-62

    일흔두 제자의 파견

    루가 10:1-12

    저주받은 도시

    루가 10:13-16

    제자들의 행복

    루가 10:17-24


    주간묵상


    (월) 어린이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과 같다 하시며 예수님은 낮은 자가 되어야 한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높이 되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우선 겸손하고 섬기는 자가 되어야 주님께서 알아봐 주십니다. 

         

    (화) 사마리아 사람들은 예수께서 자기 고장에 머무르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에 대한 서운함을 노골적으로 표현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제자들의 복수심을 꾸짖으십니다. 용서와 관대함이 더 클 때에야 우리는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선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수) 예수를 따르려면 때로는 집을 떠나야 합니다. 때로는 아버지의 장례도 못치를 수도 있습니다. 미련을 남기면 후회하게 되고 예수를 따르는 길을 벗어나는 유혹이 들어섭니다. 하느님 나라를 위한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 개인사에 미련을 두지 않을 은총을 청합시다.


    (목) 예수님은 열두 제자에서 일흔 두 제자도 파견하십니다. 어느 집에 들어가든 먼저 평화를 위해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아무 것도 지니지 않고 주님만을 믿으며 전도여행을 떠날 때에 주님의 평화도 전해집니다. 주님의 평화가 머무는 곳에서 하느님 나라가 힘차게 자라납니다.


    (금) 가파르나움은 예수님께서 본격적으로 전도여행을 하시던 곳입니다. 그런 곳이 저주를 받는다는 의미는 처음 복음을 들었던 특권의식에 빠져있었다는 뜻입니다. 이방인들이 제자들의 말씀을 듣고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알아서 그들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처럼 회개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깊이 받아들인 이들이 오히려 하느님을 더 가까이 알현하게 될 것입니다. 


    (토) 제자들은 어린이와 같이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께서 명하신 바를 이행하여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봅니다. 많은 예언자들과 제왕들도 이러한 영광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하느님의 말씀이 사라지지 않고 실현되고 있음을 예수님과 함께 보고 있으니 행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성서 퀴즈 


    ①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     )를 받아들이면 곧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 루가 9:48

    ②  그 마을 사람들은 예수께서 (       )에 가신다는 말을 듣고는 예수를 맞아들이지 않았다. - 루가 9:53

    ③ “죽은 자들의 장례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가서 (       )의 소식을 전하여라.” - 루가 9:60

    ④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먼저 ‘이 댁에 (    )를 빕니다!’하고 인사하여라.”  - 루가 10:5

    ⑤ “너희의 말을 듣는 사람은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      )하는 사람은 나를 (     )하는 사람이며 나를 (      )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     )하는 사람이다.” 하고 말하였다. - 루가 10:16

    ⑥ “너희가 지금 보는 것을 보는 눈은 (    )하다.” - 루가 10:2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10월 1일 성서 퀴즈)

    ① 어린이   ② 예루살렘   ③ 하느님 나라   ④ 평화   ⑤ 배척   ⓺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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