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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9월4일 – 9월9일)
  • 조회 수: 931, 2023-09-04 11:13:27(2023-09-04)
  • 365.jpg


    36차 연중22/여성선교(9499)

     

    고향서 존경받지 못한 예수

    루가 4:16-30

    마귀 들린 사람의 치유

    루가 4:31-37

    병자 치유와 전도여행

    루가 4:38-44

    첫 번째로 부르신 제자들

    루가 5:1-11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마태 1:1-16

    안식일의 주인

    루가 6:1-5



    주간묵상


    (월) 사람들이 원래 알고 있던 누군가의 변화된 모습을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첫 가르침을 하셨을 때 그 권위와 아우라는 놀라웠으나 고향사람이라 믿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미리 판단하지 않고 변화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필요합니다. 

         

    (화) 올바른 권위는 중요합니다. 하지만 권위주의는 다릅니다. 예수님의 권위는 하느님에 대한 신뢰와 사랑에서 옵니다. 다른 무엇에도 기대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께만 기대어 진리를 걸어가십니다. 그래서 마귀도 그 길을 피합니다. 


    (수) 마귀들은 사람도 병자들처럼 치유가 됩니다. 그분의 능력을 보고 사람들은 그분을 소유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가장 시급하게 복음을 다른 곳에서도 전해야 한다는 사명을 알리십니다. 때로는 우리도 익숙함을 넘어 복음전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목) 성서의 원문을 보면 사람들의 어부가 될 것이라고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사람들을 물고기에 비유한다기보다는 하느님의 자녀를 위해 먹을 것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혼의 양식을 준비하는 사도들이 될 것입니다.   


    (금)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다는 최초의 증언은 여인의 몸에서 태어났다는 복음기사입니다. 우리와 똑같이 여인의 몸에서 태어나 그 어머니 앞에서 세상을 떠나십니다. 족보에 마리아의 이름이 올라가 있음은 특별히 선택받은 여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셨음을 증언합니다.  


    (토) 만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있다면 인간세상에서 잘못이라고 여기는 일도 잘못이 아닙니다. 세상의 법을 뛰어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항상 선과 악을 구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늘 인지하면 우리는 즉각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구분하고 밀 이삭을 먹어도 되는 때를 알아차리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현존을 알아차리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성서 퀴즈 


    ① “주께서 나에게 (     )을 부으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다.”  - 루가 4:18

    ② 그 말씀에 (   )가 있었기 때문에 듣는 사람마다 그 가르침에 경탄하여 마지 않았다. - 루가 4:32

    ③ “나는 하느님 나라의 (      )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 루가 4:43

    ④ 시몬 베드로는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주님, 저는 (   )입니다.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 루가 5:8

    ⑤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고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는데 이분을 (       )라고 부른다.  - 마태 1:16

    ⑥ “사람의 아들이 (     )의 주인이다.” - 루가 6: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9월 3일 성서 퀴즈)

    ① 기름  ② 권위   ③ 복음  ④ 죄인  ⑤ 그리스도   ⓺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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