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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사목 서신
  • 조회 수: 70, 2019-06-02 21:13:20(2019-06-02)

  • 1. 6월의 시작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2019년이 시작할 때 반이  지났으니, 이제 한해가 다 저물어 간다면 우스게 소리겠죠?

    새해 첫 주일예배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이번 달이 지나면 일년의 반이 지나갑니다. 올 한해 모토로 나누었던 말씀들을 기억해 봅니다.


     제자 – 예수의 충성스런 군인답게!

          (1) 주님의 주권

          (2) 다시 복음으로

          (3) 제자의 특권과 축복

          (4) 공동체의 기초를 키움


    디모데오 후서의 말씀을 토대로 지난 해 연말즈음에 교회의 직분자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토론하고 의견을 모았던 공동체의 한 해 사역의 목표점이라고 할까요? 한 해의 반이 흘러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얼만큼 목적을 위해 달려왔는지 그 돌이켜 봄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주님의 명령, 즉 그리스도 예수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무하고 있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본 받는 다면 본교회 올 한해의 목표는 어떤 형태로든 달성이 되리라 믿습니다. 성서읽기를 생활하하기 위해 통독반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시간의 십일조를 드리는(하루 기준 1시간 12분) 삶, 전례에의 적극적 참여(주일성수), 미디어 선교(주보와 홈피, 기타 SNS의 적극 활용을 통한 선교효과 극대화추진)를 타겟팅하고 있으며, 제자모임 활성화를 위해 교회위원반을 구성해 지난 달에 12주 과정을 완전히 수료하였습니다. 


    2. 하반기의 구상

    통상의 사목으로 심방과 상담, 권면과 교육등은 실제로 만남이나 모임이 전제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현실적으로 일어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반기에는 기존의 성전중심의 전례에서 가정과 현장속으로 더 파고 들고자 합니다. 사업장을 방문하여 고달프고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복된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을 일깨워 드리고 하느님의 위로와 부어주심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연중 1회 하게 되는 가정심방은 일반 사목의 가장 기초적인 토대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의 지론은 가정에 찾아가 그 삶의 현장을 축복하고 한 가족 한 가족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 무장시킴이 제일 커다란 사목의 책무중에 하나라고 믿습니다. 한가정도 대심방에서 제외되지 않기를 손꼽아 기도할 뿐입니다. 아직 1/3 가량의 가정이 심방에 참예하지 않았습니다. 속히 신청하셔서 가정에 부어주신 말씀을 토대로 열매 맺히는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3. 다음세대를 위한 포석과 집중

    본교회는 대한성공회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청년, 학생 전담 성직자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타교단에 비해도 그 구성에 있어서 탁월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까지 합쳐 대략 6~70명이 다음 세대로 구성되어 있는 ‘참으로 복된’ 교회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한 달에 두세번씩 학생과 청년들이 모여서 찬양과 경배, 전통적인 예배를 드리며 저들의 신앙을 키워 가고 있습니다. 여기엔 헌신된 교사들의 역할이 지대합니다. 그분들의 역량을 최대한 잘 결집하여 수고하시는 것에 아름다운 열매가 늘 맺히게 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또 기도해 봅니다. 보좌신부님과 부제님도 최선을 다해 다음세대를 일으키려 애쓰고 계십니다. 내년에는 해외 성공회 견학 및 탐방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학생회가 일본으로 전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의 성공회에서 예배드리고 함께 여행하며 아이들은 한껏 부푼 마음을 현실에서 해소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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