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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
  • 조회 수: 1714, 2014-08-28 16:10:00(2014-08-25)
  • 부산전도여행을 다녀온지 이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머언 과거가 된듯 희미 합니다.

     

    회장님께서 부산전도여행 간증 올리라 하셨는데

    홈피에 아이디와 비밀번호을 ....ㅎㅎ(벌써 몇번째인지)

     

    오늘에야 겨우 들어왔습니다.

     

    전도여행은 제게 간절한 소망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복음에 빚진자로 살면서

    주님을 위한 삶이 거의 없다시피 한 일상이

    영적 삶의  무력함 자체였기 때문이죠.

     

    그러나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삼아

    그동안의 전도여행을 피해 왔었지만 이번만는 꼭 가야겠다는 다짐을

    올초부터 했습니다.

     

    이왕 가는것 조금더 빡센(?)곳에 가고 싶었던 저는 많은 사람이 지원하지 않는

    부산전도여행을 택했습니다.

    결정이 되어지고 모임이 시작 되면서 섬김이 직분이 전 솔직히 싫었습니다.

    조용히 전도현장에서 있고 싶었기에 책임을 맡는다는 자체가 부담이 되었기 때문입니다.(사실 한것도 없어요~~)

     

    열심이 나름의 준비를 하는데

    시어머님의 경운기 교통사고가 크게 있었습니다.

    며느리로써 어머님을 간병해야 했기에 부산전도여행에 못가게 될것 같은 마음에

    잠깐 속상했는데 모든걸 내려놓고 어머님 간병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 이라 생각 되어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며 간병에 최선을 다 했습니다.

     

    사고의 심각성보다 훨씬더 어머님의 수술은 잘 되어 졌고

    회복은 빨랐습니다.

    퇴원후 요양병원치료는 자연스럽게 동서집 가까운데로 옮겨졌고 저는 아무런 갈등없이

    부산전도여행에 갈수 있었습니다.

     

    부산전도여행내내 전 너무도 평안함 가운데

    하나님과 교우들과 만났습니다.

    무엇을 계획 하지 않아도 중보의 시간이 ,축복의 시간이,위로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그저 하나님만 바라는 간절한 마음만 있었을 뿐인데

     

    언니들의 (ㅎㅎ) 신앙 연류에서 흐르는 위로와 축복의 중보가

    제 마음으로 흘러 들어와 너무도 풍성히 영적인 쉼을 얻고

    돌아 왔습니다.

     

    "영적인 쉼"

     

    제가 전도여행을 통해 얻은 가장 큰 하나님의 축복이였습니다.

     

    .

     

     

댓글 2

  • 김영수(엘리야)

    2014.08.26 17:29

    "~~ 이 제목이라 무신 글인지도 모르고 클릭했어요.
    수산나의 간단 명료 솔직 담백한 간증
    같은 팀원으로 다시 그때의 은혜속의 잠입하게 되었습니다.
    헬퍼로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는 무슨 뜻이죠?
  • 수산나

    2014.08.28 16:09

    마땅한 제목이 떠오르지않아 의미없이 적은 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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