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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506, 2010-01-25 09:15:02(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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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3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런 말로 복을 빌어주라고 하여라.
24 '야훼께서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며 너희를 지켜주시고,
25 야훼께서 웃으시며 너희를 귀엽게 보아주시고,
26 야훼께서 너희를 고이 보시어 평화를 주시기를 빈다.'
27 그들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 이름으로 복을 빌어주면 내가 이 백성에게 복을 내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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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행군에 앞서 하나님은 아론과 그 아들들, 즉 제사장들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의 앞길을 축복하게 하십니다. 여기서 자기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복 주시고 그들을 지켜 주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이스라엘 앞에는 뜨거운 태양과 극심한 추위, 생명을 위협하는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둘째,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얼굴을 숨기지 않으시고 은혜 베풀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임재 의식, 그리고 하나님이 은혜로 필요를 공급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은 한 치 앞도 장담할 수 없는 광야 길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셋째, 하나님은 불안과 두려움이 가득한 자기 백성에게 평강 주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벧전 2:9)으로서, 이처럼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직접 누리고 유통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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