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월 16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2007년 2월 16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창세기 11:1-9
    1 온 세상이 한 가지 말을 쓰고 있었다. 물론 낱말도 같았다. 2 사람들은 동쪽에서 옮아 오다가 시날 지방 한 들판에 이르러 거기 자리를 잡고는 3 의논하였다. "어서 벽돌을 빚어 불에 단단히 구워 내자." 이리하여 사람들은 돌 대신에 벽돌을 쓰고, 흙 대신에 역청을 쓰게 되었다. 4 또 사람들은 의논하였다. "어서 도시를 세우고 그 가운데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날려 사방으로 흩어지지 않도록 하자."5 야훼께서 땅에 내려 오시어 사람들이 이렇게 세운 도시와 탑을 보시고 6 생각하셨다. "사람들이 한 종족이라 말이 같아서 안 되겠구나. 이것은 사람들이 하려는 일의 시작에 지나지 않겠지. 앞으로 하려고만 하면 못할 일이 없겠구나. 7 당장 땅에 내려 가서 사람들이 쓰는 말을 뒤섞어 놓아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해야겠다." 8 야훼께서는 사람들을 거기에서 온 땅으로 흩으셨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도시를 세우던 일을 그만두었다. 9 야훼께서 온 세상의 말을 거기에서 뒤섞어 놓아 사람들을 온 땅에 흩으셨다고 해서 그 도시의 이름을 1)바벨이라고 불렀다.
    갈대아어로 "신의 문"이라는 뜻이지만 "뒤섞어 놓는다"라는 히브리어와 소리가 비슷해서 여기서는 "혼란"이라는 뜻으로 해석되었다.

    시편 33:10-14
    10 야훼, 만방의 계획을 꺽으시고 만백성의 계교를 부수신다. 11 길이 흔들리지 않을 것은 야훼의 뜻, 영원히 흩어지지 않을 것은 그의 계획뿐이다. 12 야훼께서 당신 겨레로 뽑으시고 몸소 그들의 하느님이 되어 주신 민족은 복되다. 13 야훼, 하늘에서 굽어 보시며, 사람들을 낱낱이 살펴 보신다. 14 지상에 사는 모든 사람을 당신 거처에서 내려다 보신다. (15 사람들의 마음을 몸소 빚어 주신 분이시라, 사람이 하는 일 모르는 것이 없으시다.)

    마르코복음 8:34-9:1
    34 예수께서 군중과 제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놓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35 제 목숨을 살리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 때문에 또 복음 때문에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살릴 것이다. 36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는다면 무슨 이익이 있겠느냐? 37 사람이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38 절개 없고 죄 많은 이 세대에서 누구든지 나와 내 말을 부끄럽게 여기면 사람의 아들도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거룩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때에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이다."
    9:1 예수께서 또 말씀하셨다. "나는 분명히 말한다. 여기 서 있는 사람들 중에는 죽기 전에 하느님 나라가 권능을 떨치며 오는 것을 볼 사람들도 있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184 김진현애다 1325 2004-12-17
1183 (엘리아)김장환 1325 2003-11-04
1182 (엘리아)김장환 1323 2003-11-05
1181 愛德 1321 2007-01-27
1180 (엘리아)김장환 1321 2003-10-29
1179 (엘리아)김장환 1320 2004-01-02
1178 愛德 1318 2007-01-10
1177 愛德 1316 2006-09-06
1176 김장환 엘리야 1316 2003-10-03
1175 김진현애다 1315 2007-10-05
1174 (엘리아)김장환 1314 2003-10-28
1173 김장환 엘리야 1311 2012-07-24
1172 (엘리아)김장환 1309 2003-10-24
1171 김장환 엘리야 1307 2012-05-04
1170 (엘리아)김장환 1304 2003-11-20
1169 (엘리아)김장환 1301 2003-12-12
1168 (엘리아)김장환 1301 2003-12-11
1167 김진현애다 1300 2007-09-18
1166 김장환 엘리야 1298 2011-07-29
1165 김진현애다 1298 2007-03-09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