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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0월 9일(목) 루가 11:5-13
  • 5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 중 한 사람에게 어떤 친구가 있다고 하자. 한밤중에 그 친구를 찾아 가서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6 내 친구 하나가 먼 길을 가다가 우리 집에 들렀는데 내어 놓을 것이 있어야지' 하고 사정을 한다면
    7 그 친구는 안에서 '귀찮게 굴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 걸고 아이들도 나도 다 잠자리에 들었으니 일어나서 줄 수가 없네' 하고 거절할 것이다.
    8 잘 들어라. 이렇게 우정만으로는 일어나서 빵을 내어 주지 않겠지만 귀찮게 졸라대면 마침내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의 청을 들어 주지 않겠느냐?
    9 그러므로 나는 말한다. 구하여라, 받을 것이다. 찾아라,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구하면 받고 찾으면 얻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11 생선을 달라는 자식에게 뱀을 줄 아비가 어디 있겠으며
    12 달걀을 달라는데 전갈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3 너희가 악하면서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아버지께서야 구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것 곧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예수님은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으로 말씀을 마치셨습니다.
    성령님이 가장 하느님이 우리 사람에게 주실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이라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와 계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성령님은 하챦은 나란 존재를 도우시고자 나와 함께 하시는 협조자이십니다.
    그분을 의지하고 그분을 사랑하면 인생길이 보람있고 기쁨이 있게 됩니다.

    하느님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 놀라운 신비요, 가장 든든한 일 아닌가요?
    억만금을 갖는 것보다, 세상 명예와 권력을 갖는 것보다
    창조주 하느님, 그분을 내 안에 모시고 사는 것,
    이것이 가장 소중한 것임을 주님은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믿음의 항로는 순탄치 않습니다.
    잘못 생각하고 잘못 구하고 잘못 살게 됩니다.

    하느님 아버지는 내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좋으신 분이십니다.
    문제는 내가 그것을 인정하고 아버지께 간절히 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 저에게 주님을 향한 갈망을 부어주사
    주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을 살게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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