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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또 퍼왔습니다.
  • 조회 수: 304, 2005-06-14 10:36:19(2005-06-14)


  • 샬롬!

    찬양 경배 팀에서 연습 시 무엇을 해야할까요?

    그냥 막연하게 찬양 예배 때 할 찬양 연습만 하면 그만일까요? 찬양 경배 팀은 세상의 가수 그룹 팀이 아닙니다. 그들과 달라야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찬양 경배 팀이 되어야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많은 찬양 경배 팀들은 바쁘다는 핑계 등으로 빼먹어도 상관없다는 등의 위험한 생각을 합니다.

    그럼 찬양 연습 때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다음 내용은 "하나님의 손에 훈련된 예배 인도자"라는 책의 "탐 크라우터"가 쓴 글의 내용을 가져온 것입니다.



    1. 예배 : 이것은 연습시간에 자주 간과되는 부분이다. 우리가 만약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을 갖지 않는
                다면, 주일 아침 예배시간에 한 팀으로서 예배를 인도하기 어려울 것이다. 우리의 사역은 다
                른  사람들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단지 음악적 배경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
                이 예배인도자가 되어야 한다. 만약 연습시간이 단지 "음악적 연주하는 것"으로 이루어지고 실
                제 우리들 스스로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으면 팀원들에게 잘못된 메세지를 전하는 것이
                다. 즉, 그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보다 음악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 된다.
                한 팀으로서 예배를 함께 드리는 것은 역동적인 힘을 가져다준다.



    2. 기도 : 이것 역시 연습 시간에 자주 간과된다. 우리는 서로를 위해 집회와 목회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
                을 꼭 가져야한다. 특별히 예배에 대한 하나님의 방향을 함께 기도하며 구하라. 이것은 팀의 연
                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지도자로써 꼭 기억해야할 바람직한 일은 기도시간에 균형있게 참가
                하는 것이다. 당신은 기도할 때 다른 사람에게 모본이 되어야하며 전체 기도시간을 당신 개인의
                기도시간으로 삼지 말라. 즉, 큰 소리로 기도하여 지배하거나 다른 사람이 기도하는 것을 막지
                않도록 하라. 오히려 사람들을 격려하여 그들의 간구가 알려지게 하라.

    3. 새 찬양: 마침내 모든 사람이 연습이라 생각하는 부분에 이르렀다. 그렇지만 이것이 세 번째 순위라는
               것을 명심하라. 새 노래를 배우려할 때   모든 팀원들이 악보를 갖는 것이 좋다. 어떤 경우에는 함
               께 볼 수도 있겠지만 모든 팀원들이 악보 파일을 가지고 모이는 것이 좋겠다.
               어떤 팀들은 새 노래를 배울 때 연주자들과 노래부르는 사람들이 따로 연습하는 것을 선호한다.
               이렇게 할 때 보컬 하모니와 여러 연주 부분이 서로 방해받지 않고 연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 역시 당신의 특별한 상황에 달려있다.
               이 부분의 중요한 하나의 요점은 새 노래를 함께 부르기 전에 항상 파트별로 철저히 배워서 모든
               팀원이 당황하지 않도록 하라. 반면에 몇 달동안 주어진 노래를 연습하지 않고서 연주하게 될 때
               예배팀의 일원들은 매우 당황할 것이다.

    4. 익숙한 찬양들 : 이것은 새로운 사람들을 당신의 예배팀에 받아들일 때 특히 중요하다. 대부분의 사람
              들은 새로운 사람들이 익숙한 찬양 모두를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불행히도 그것은 드문
              일이다. 연습할   찬양들의 목록을 만들어 모든 팀원들이 확실하게 알게 하라. 때때로 익숙한 찬양
              을 택하여 음악적으로 새롭게 편곡하는 것도 가치있는 일이다.

    5. 이전 예배 평가하기 : 당신이 내성적이 되지 않는 한 이것은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음악적으
             로 무엇을 했는지 돌아보는 것과 회중의 전체적인 반응을 고려하는 것은 미래와 관련하여 볼 때
             유익한 일다.
             이전 예배를 되돌아보는 것은 단지 당신이 지난 번에 효과있었던 것을 반복해서 경험하는 차원의
             일이 아니라, 왜 그러한 예배 방식이 효과가 있었는지, 또 잠재적으로 다른 효과를 얻어낼 수 없었
             는지 등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것이다. 이것은 세심한 비판의 시간이 아니라 배움의 견지   에서 무
             엇이 일어났었는지 단순히 살펴보는 것이다. 진지한 평가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이상. 한가지 더 있긴 있으나 특별히 중요한 것이 아니기에 생략합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은 정석은 아니므로, 자신의 찬양경배팀에서 적절하게 적용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반드시 빼먹어서는 안될 것은 위 1번과 2번입니다.

    특히 1번 내용을 빼먹고 찬양연습을 한다면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는 분 중에서 "예배는 주일 예배 때나 하면 될 것을 굳이 할 필요가 있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줄 압니다. 그러나, 그러한 생각은 옳지 못한 생각이며 찬양팀 안에서 예배는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아는 찬양팀 중에서도 리더되시는 분께서 찬양에 관한 성경공부를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 찬양팀에 저도 속해있었죠. 물론 지금도 그 찬양팀은 계속적으로 찬양팀 안에서 예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있는데..바로 '찬양연습 시간은 반드시 지켜라' 입니다. 어떤 찬양팀에는 연습 시간에 늦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사정상 그렇게될 수 있는건 어쩔 수 없지만 시간 내에 올 수 있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늦는 사람들은 권고를 하거나 권고해도 시정이 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을 찬양팀에서 내보내야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 사람 하나 때문에 시간을  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찬양팀원들은 되도록 가능하면, 찬양연습 시간 10분전에는 도착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로서 준비해야 합니다.

    찬양팀원들은 그저 사람들 앞에 서서 노래부르는 모습을 자랑하기 위한 것은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찬양팀원들에게 리더는 책임을 갖고 임할 것을 단호히 권고해야 합니다.

    찬양팀은 마음대로 하고 싶으면 들어왔다가 하기 싫으면 나갔다가, 시간 지킴의 개념없이 아무때나 와도 되는 그러한 모임이 아니며, 그러한 모임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반드시 각자 책임에 대한 것을 권고해야하고, 시간 엄수에 대한 것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리더 자신부터 모범을 보이며 단원들에게 권고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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