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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퍼온 글 - 제주교회 정바우로 회장의 글
  • 오늘 새벽에 수산나가 하는말이 이대로 겨울이 끝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동감..

    저 막 새벽기도 다녀왔어요..오늘은 사라가 요즘 이사하느라고..피곤한지 못일어났구요..한나어머니도 불참..사모님하고 수산나하고 저하고..셋이서 드렸답니다..

    오늘 새벽은 마치 봄이 온듯한 날씨군요..수산나 말처럼 이대로 봄이 오면 좋으련만..


    지난 주일엔 신부님안계신 첫주일을 맞았었어요..

    강혜남선교사가 찬양과 말씀을 전했죠..음..신부님 계실때만은 훨씬 못하지만..하하..아주 좋았답니다..수아가 우는 바람에 잠시 집중이 흐트러졌지만..그냥..선교지에서 있었던 고난..그리고 그중에 만난 하나님..감동적이었어요..이번주일에 한번더 맡아줄텐데요..기도로 준비하고있을 혜남 선교사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기를..


    새벽기도를 작정하고..하나님의 은혜로..작정을 잘 지키고 있답니다...매일매일 새롭게 하루를 열어주시는 하나님..너무 감사해요..특히 이달초엔..그 눈길을 헤치고 어떻게 월산까지 가서 수산나를 픽업해서 새벽기도를 다닐수 있었는지..새삼 감사합니다..길이 꽝꽝 얼어있을때가 많았는데..모든게 다 하나님의 은혜죠..


    요즘 기도하고 있는것은요..

    곧 이제 있게될 영어예배..
    기도로 준비하고 있는 피터부제님..또 모이게될 외국인들..함께 참여할 우리 중고등학생들..그 예배가 참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예배가 되도록..

    중고등부가 이번주에 처음으로 2층 체육관을 빌려서 주일 모임을 가졌는데요..난방도 안되고 덜덜 떨면서 모였죠..하나님께서 공간을 허락해 주시도록..올해안엔 교회 어린이부와 학생부가 편하게 모일수 있는....
    조금 더 넓은 새로운 예배처소를 주시도록..

    강원도 태백..예수원에 계신 우리 신부님..
    모든 것을 주님께 내려놓으시고..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는 귀한 시간들이 되기를..안계신 동안에 있게될 교회의 모든 일들이 잘 처리되도록..특별히..무엇보다도 중요한..예배에 차질이 없도록..


    이글을 쓰기 시작할때는 어두컴컴했는데..이제 날이 훤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은총이 여러 교우님들의 삶가운데 가득하기를...

댓글 4

  • 김장환 엘리야

    2009.01.20 09:07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편 46:5)
  • 김장환 엘리야

    2009.01.20 09:10

    안식월에서 돌아와 늘 마가신부님과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개인묵상과 침묵기도로 드렸었어요.

    그런데 감사하게도 오늘은...
    수산나 자매와 아내 모니카가 함께 하여 조도를 드리며 기도했습니다.

    * 조도 - 아침 5:30~6:10, 개인기도 6:10~

  • 니니안

    2009.01.20 10:42

    다시 일어 서기를 기도합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9.01.20 12:06

    "죄를 이기는 실제적인 능력은 골방에서 은밀한 교제를 지속하는 것에 달려 있다.
    주님과 홀로 은밀한 곳에 거하는 사람은 악을 정복할 만큼 능력이 있고 하나님을 위해 일하고 싸울 만큼 강하다. 그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읽는 선각자이며, 하나님의 뜻을 안다. 그들은 온유하여 주님께서 진리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길을 가르쳐 주신다. 그들은 또한 주님을 위해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심지어 다가올 것을 예상하는 예언자들이다. 시대의 표징을 주의하며 그 분의 상징을 분별하고 그 분의 신호를 간파하는 자들이다."
    - A.T. 피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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