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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성서생활 365 (1월 29일 – 2월 3일)
  • 조회 수: 33, 2024-01-30 21:10:15(2024-01-30)
  • 365.jpg


    4차 연중 4(12923)

     

    마귀와 돼지떼

    마르 5:2-17

    탈리다 쿰

    마르 5:36-43

    고향에서 존경받지 못하다

    마르 6:2-5

    열 두 제자의 파견

    마르 6:7-9

    주님의 봉헌

    루가 2:28-32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

    마르 6:31-34


    주간묵상


    (월) 인간의 영혼을 자유케 해 주시는 전능자가 오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가치를 돼지라는 재물의 가치보다도 못하게 여겼던 마을 사람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다시 한 번 뼈아픈 교훈을 얻게 됩니다.

         

    (화) 기적은 아주 평범한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평범한 말 한마디가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듯이, 우리들의 평소의 삶을 통해서 기적은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성경 읽기와 기도 등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수) 우리 교회의 환대는 가장 먼저 주님과 같이 세상의 배척에 쓸쓸함을 경험하고 있을 누군가로 향해야 합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가족일 수도 있고, 동료이자 이웃일 수도 있으며, 교우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환대가 일구는 기적으로 그들은 제자가 됩니다.


    (목) 선교와 복음전파에 많은 것이 필요할 것 같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본질과 핵심이고 그것에 집중하라고 하십니다.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주님이 주시는 권세와 권능 뿐 입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지니지 말라. “예수그리스도를 가진 자가 모든 것을 가진 자입니다. 아멘.”


    (금)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는 크고 화려하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작고 보잘것없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크고 화려한 것에만 집착한 나머지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것에서 이미 시작된 하느님 나라, 하느님의 구원의 역사를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를 성찰해야 합니다.


    (토) 마더 데레사는 “세상에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의 소리를 듣지 못한다면 하느님의 음성을 들을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오늘 주님은 쉬고 싶어 하십니다. 하지만 쉬지 못하시고 ‘목자 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을 측은히 여기시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십니다. 예수 따르는 사람들 역시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파하는 이들을 따듯하게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서 퀴즈  


    ① “지극히 높으신 (      ) 예수님, 왜 저를 간섭하십니까?” - 마르 5:7

    ② 그리고 아이의 손을 잡고 “(       )“,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은 ‘소녀야, 어서 일어나거라.’라는 뜻이다. - 마르 5:41

    ③ 그들에게 (     )이 없는 것을 보시고 이상하게 여기셨다. - 마르 6:6

    ④ 열두 제자를 불러 더러운 악령을 제어하는 (      )를 주시고 둘씩 짝지어 파견하셨다. - 마르 6:7

    ⑤ “그 구원은 이방인들에게는 주의 길을 밝히는 빛이 되고주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는 (     )이 됩니다.” - 루가 2:32

    ⑥ (     )없는 양과 같은 그들을 측은히 여기시어 여러 가지로 가르쳐주셨다. - 마르 6:34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4년 1월 28일 성서 퀴즈)

    ① 하느님의 아들   ② 탈리다 쿰   ③ 믿음   ④ 권세  ⑤  영광   ⓺ 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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