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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12월11일 – 12월16일)
  • 조회 수: 125, 2023-12-18 18:12:26(2023-12-11)
  • 365.jpg


    50차 대림 2(12111216)

     

    중풍병자를 고치신 예수

    루가 5:20, 24-26

    잃은 양 한 마리

    마태 18:12-14

    나에게 와서 쉬어라

    마태 11:28-30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이

    마태 11:11,13,15

    세례자 요한과 사람의 아들

    마태 11:18-19

    엘리야와 요한

    마태 17:10-13


    주간묵상


    (월) 오늘 하루도 하느님의 백성으로서 언제나 사랑과 진실을 말하고 정의와 평화의 노래를 전하기 바랍니다. 희망을 잃어버린 중풍병자에게 죄를 용서하시고 일어나 걷게 하셨듯이, 예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화) 예수께서는 통제와 배타로 치닫는 그런 분위기를 비판하시며, 자율과 포용의 가치를 몸소 말과 행동으로 드러내셨습니다. 잃은 양의 비유는 이런 맥락을 대표하는 말씀으로써, 특히 공동체의 리더십이 가져야할 측은지심의 덕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목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헤아려보라!” 


    (수) 우리가 책임져야할 멍에가 편해지고 짐이 가벼워져 고통이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이야말로 ‘내 영혼이 안식한다’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이 안식이 누구도 한 번도 못 해낸 내 자신에게, 지금 내가 하느님 사랑과, 주님의 구원을 선물해주는 일입니다.


    (목) 하늘나라에서는 가장 작은이라도 요한보다는 크다고 하시는 말씀에 그 나라를 바라보는 우리들이 세상 속에서 어떻게 덕을 쌓아나가야 하나를 묵상하게 됩니다. 주님 보시기에 올바로 생각하고 말하고 실천하려고 노력함이 늘 그 첫걸음이 되지 않을까요? 험한 여정이지만 끝까지 길을 잃지 않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금) 옳은 일이란 때로 좁은 길이어서 큰길에 서 있는 이들에게 손가락질 받기 일쑤이지요. 예수님도 그러했습니다. 이때 필요한 용기란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해 주신다”는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믿음대로 행동하셨고 많은 이들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주류 밖으로 밀려난 이들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토) 하느님께서 엘리야를 통해 보이셨듯, 이 땅에 하느님의 슬픔과 분노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느님의 슬픔과 분노 가운데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보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이 땅에 보이시는 슬픔과 분노를 통해 우리를 향한 인도하심은 진실된 회개입니다. 


    성서 퀴즈


    ① “이제 땅에서 죄를 (     )하는 권한이 사람의 아들에게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 루가 5:24

    ②  “‘아버지께서는 이 (        )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도 망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 마태 18:14

    ③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      )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마태 11:29

    ④ “모든 예언서와 율법이 예언하는 일은 (      )에게서  끝난다.”  - 마태 11:13

    ⑤ “하느님의 (     )가 옳다는 것은 이미 나타난 결과로 알 수 있다.” - 마태 11:19

    ⑥ 그제야 비로소 제자들은 이것이 (       )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 마태 17:13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12월 10일 성서 퀴즈)

    ① 용서  ② 보잘것없는   ③  명에   ④  요한  ⑤  지혜   ⓺ 세례자 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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