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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12월18일 – 12월23일)
  • 조회 수: 122, 2023-12-18 18:08:32(2023-12-18)
  • 365.jpg


    51차 대림 3(12181223)

     

    예수의 권한

    마태 21:23-27

    두 아들의 비유

    마태 21:28-32

    동계재(성직자 성소)

    요한 4:35-36

    세례자 요한에 대한 증언

    루가 7:24-25,28

    동계재(성직 후보자/수도자)

    마태 8:18-22

    동계재(평신도 성소)

    마태 16:24-26


    주간묵상


    (월) 신앙생활은 우리 안에 감추어진 어둠이 드러나는 고통을 마주할 용기를 키워나가는 여정입니다. 겸손한 자를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의 가르침을 받기를 청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역시 주님께서 이끄시는 생명의 길로 들어설 수 없습니다.


    (화) 스스로 부족한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모든 것을 내려놓습니다. 모든 잘못이 자신의 책임으로만 여겨집니다. 자신을 열어 공개하고, 놓임 받길 갈망하기에 무릎 꿇고 두 손을 모아 빕니다. 도움을 청하고 모든 것 되시는 하느님을 맞이합니다. 


    (수) 그리스도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제자들은 주님께서 가리키시는 방향에 주목해야 합니다. 하느님 나라의 발견과 추수는 단지 노동이 아닙니다. 그것 자체가 기쁨입니다. 때로 세상이 주는 기쁨이 더 크게 보일 때도 있지만, 삼위일체 하느님과 동행하는 기쁨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참 기쁨입니다.


    (목) 세례자 요한은 결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아니라 훌륭한 예언자였습니다. 예수님은 꼴찌가 첫째가 된다는 말씀이 오늘 말씀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금) 오늘날에도 우리 곁에는 다양한 이유로 고통 가운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된 우리들은 그 고난의 현장 속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듣고 응답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제자로서의 삶의 길에 들어섰지만, 때로는 제자의 길에서 주어질 수 있는 안락함이나 명예, 권력의 열매를 취해보라는 유혹이 다가올 수 있습니다. 부르심에 응답했던 초심을 상기하고 충실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토) 멀찍이 떨어져 보았을 때는 무거워 보이고 말 그대로 십자가로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십자가를 지고 보니, 아니 십자가와 일심동체가 될수록 나에게 주어지는 은총은 배가 됩니다. 


    성서 퀴즈


    ① “요한은 누구에게 권한을 받아 (     )를 베풀었느냐? 하늘이 준 것이냐? 사람이 준 것이냐?” - 마태 21:25

    ②  “‘요한이 너희를 찾아와서 (       )을 가르쳐줄 때에 너희는 그의 말을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믿었다.” - 마태 21:32

    ③ “그는 영원한 (       )로 알곡을 모아들인다.” - 요한 4:36

    ④ “(      )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 크다.” - 루가 7:28

    ⑤ “죽은 자들의 (     )는 죽은 자들에게 맡겨두고 너는 나를 따라라.” - 마태 8:22

    ⑥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    )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 마태 16:2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12월 17일 성서 퀴즈)

    ① 세례  ② 올바른 길  ③  생명의 나라  ④  하느님 나라  ⑤ 장례  ⓺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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