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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1월15일 – 1월20일)
  • 조회 수: 126, 2024-01-15 17:02:04(2024-01-15)
  • 365.jpg


    2차 연중 2(115120)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마르 2:18-22

    안식일의 주인

    마르 2:23-24,27

    오그라든 손을 펴주신 예수

    마르 3:4-5

    호숫가에 모여든 군중

    마르 3:9-12

    열두 사도

    마르 3:13-19

    베엘제불과 성령

    마르 3:20-21


    주간묵상


    (월) 내 신앙이 겉으로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지는 않았는지, 주님과 함께하는 기쁨 가득찬 생활을 해오고 있는지 반성해보고, 단식의 진정한 의미대로 사랑을 실천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 쉼은 그냥 쉬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있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생명을 지탱하고 살리는 일과 우리의 영혼을 살리기 위한 몸짓만은 안식일의 계명으로 묶어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주신 생명만큼 귀중한 것이 없음을 알려주는 가르침이요, 복음입니다.


    (수) 예수님께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 이 자리에 서 있는 내 자신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내 자신, 어쩌면 특별히 어려운 상황으로 고통 받고 있을지도 모르는 내 자신이 예수님께는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는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목) 종은 유명인이 아닌 무명인으로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당연해보입니다. 그런데 요즈음 한국 교회 안에서 예수님보다 더 인기와 명성, 칭송받는 종들이 등장하고 있는 기현상은 어찌 된 일일까요? 공명심을 떨칠 수 있는 겸손! ‘이름 없이 섬기는 종’들이 되기 위한 소중한 덕목입니다.


    (금) 예수님께서 열두 사도를 부르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주님은 그들을 ‘당신 곁에 있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랑하는 제자들이 무엇을 하던 어떤 어려움에 속에 있던 당신이 곁에서 함께 하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열두 제자들이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을 완벽하게 이룰 수 없다 하더라도 주님이 그들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토) 곁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존중하며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은 우리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십니다. 때로는 눈물로 단련시키시기도 하지만 품어주시고, 회복시켜주시고, 우리 모두를 구원하여주실 것임을 믿습니다.


    성서 퀴즈  


    ① “이제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온다. 그 때에 가서는 그들도 (      )을 하게 될 것이다.” - 마르 2:20

    ②  “(     )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      )을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니다.” - 마르 2:27

    ③ 예수께서는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      )하시며 노기 띤 얼굴로 그들을 둘러보시고 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손을 펴라.” 하고 말씀하셨다. - 마르 3:5

    ④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을 남에게 알리지 말라고 엄하게 (     )하셨다. - 마르 3:12

    ⑤ 예수께서는 열둘을 뽑아 (     )로 삼으시고 당신 곁에 있게 하셨다. 이것은 그들을 보내어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마귀를 쫓아내는 권한을 주시려는 것이었다. - 마르 3:14-15

    ⑥ 예수께서 집에 돌아오시자 군중이 다시 모여들어서 예수의 일행은 음식을 먹을 겨를도 없었다. 이 소식을 들은 예수의 (   )들은 예수를 붙들러 나섰다. - 마르 3:20-2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4년 1월 14일 성서 퀴즈)

    ① 단식   ② 안식일   ③ 탄식   ④ 명령  ⑤ 사도   ⓺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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