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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서생활 365 (11월13일 – 11월18일)
  • 조회 수: 543, 2023-11-13 17:08:07(2023-11-13)
  • 365.jpg


    46차 연중 32(11131118)

     

    죄의 유혹과 용서, 믿음

    루가 17:1-6

    종의 의무

    루가 17:7-10

    나병환자 열 사람

    루가 17:11-19

    언제 하느님 나라가 오는가?

    루가 17:20-25

    사람의 아들이 올 때

    루가 17:26-37

    과부와 재판관

    루가 18:1-8


    주간묵상


    (월) 죄악의 유혹은 언제나 있습니다. 유혹 자체를 없애려고 노력하지만 인간이 나약해서 유혹에 굴복당합니다. 나 자신이 유혹을 당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남을 유혹해 죄악에 빠뜨린다면 정말로 불행한 지경에 이릅니다.

         

    (화) 종은 주인을 섬겨야 합니다. 여기서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종은 행복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섬기는 종은 특권은 아닙니다. 오히려 더 겸손한 의미로 종이라는 직책이 주어진 것입니다. 내세울 것은 그저 주님의 일을 조금 거들었을 뿐입니다.


    (수) 천형이라는 나병/한센병에 걸린 이들은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별이 없습니다. 그러나 치유되고 나서 이들의 마음이 바뀌고 있습니다. 사마리아 사람만이 하느님을 찬양하며 예수께 돌아옵니다. 복음은 이방인들에게 진정한 구원의 때가 올 것임을 전하고 있습니다. 


    (목) 하느님 나라는 이미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 할 때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갑작스럽게 우리 가운데 하느님 나라가 나타날 것입니다. 누군가 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날을 안다고 하면 그 사람은 실제로 그 날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금) 종말의 때를 준비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그 날이 언제 올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의 아들이 오는 때도 갑작스럽게 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까 잘 생각해야 합니다. 일상 가운데 주님의 계명을 지키고 자비를 실천해야 합니다. 오늘이 주님이 오시는 날로 여기고 살아간다면 언제나 주님의 날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토) 복음의 핵심은 항상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않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이렇게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는 것입니다. 불의한 일이 해결되지 않는다 해도 기도하고 용기를 가지고 믿음을 지켜내면 하느님의 정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성서 퀴즈


    ① “죄악의 유혹이 없을 수 없지만 남을 (   )짓게 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 - 루가 17:1

    ②  “저희는 보잘 것 없는 (    )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 루가 17:10

    ③ “몸이 깨끗해진 사람은 열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 갔느냐? 하느님께 찬양을 드리러 온 사람은 이 (     ) 한 사람밖에 없단 말이냐?” - 루가 17:18

    ④ “또 ‘보아라,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고 말할 수도 없다. 하느님 나라는 바로 (     ) 가운데 있다.” - 루가 17:21

    ⑤ “(         )이 나타나는 날에도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 루가 17:30

    ⑥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언제나 (    )하고 (     )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이렇게 비유를 들어 가르치셨다. - 루가 18:1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정답(2023년 11월 12일 성서 퀴즈)

    ① 죄   ② 종   ③ 이방인   ④ 너희   ⑤ 사람의 아들   ⓺ 기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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