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935, 2019-04-05 11:01:50(2019-04-05)
-
TV 예능에서
태극당 빵집의 사라다빵이 나왔다.
어려서 먹던 그 모양 그대로 였다.
초등학교 때
집 아래 큰 길 가에 풍년제과가 있었다.
없던 시절의 빵굽는 냄새는
별 세상같은 황홀경이었다.
많은 빵들 중
사라다 빵을 특히 좋아했는데
늘 양이 차지 않아 아쉬웠다.
지금 가격이 5,500원이니,
그 당시에도 쉽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은 아니었다.
원 없이 먹고 싶은 것이 소원이 되어
나중에 커서 돈 많이 벌면
실컷 사먹으리라 다짐을 했었다.
잊을 수 없는 추억의 한 켠을
자리잡고 있는 사라다 빵!
한 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근데…
지금은 많이 못 먹는다.
돈이 있어도...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366 | 청지기 | 1600 | 2019-07-21 | |
3365 | 청지기 | 1665 | 2019-07-21 | |
3364 | 청지기 | 1717 | 2019-07-21 | |
3363 | 청지기 | 1593 | 2019-07-21 | |
3362 | 청지기 | 1545 | 2019-07-14 | |
3361 | 청지기 | 1595 | 2019-07-14 | |
3360 | 청지기 | 1546 | 2019-07-14 | |
3359 | 청지기 | 1460 | 2019-07-07 | |
3358 | 청지기 | 1640 | 2019-07-07 | |
3357 | 청지기 | 1536 | 2019-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