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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주의 찬양 - 574장 오 신실하신 주
  • 조회 수: 7, 2019-07-14 21:26:57(2019-07-14)


    • 필자 클래식 기타 연주


    574.jpg




    “574장 오 신실하신 주”

    성가대장 김바우로


    “주님은 신실하시다”라고 고백하는 찬송입니다. 신실하다는 말의 느낌이 참 좋아요. Thomas O, Chisholm이 가사를 쓰고 William M. Runyan이 곡을 붙인 이 노래의 원제목은 “Great Is Thy Faithfulness”입니다. Chisholm은 정규교육을 거의 받지 못한 분인데 생전에 1200편이 넘는 시를 쓰셨고 그중 여러 편을 감리교 목사이자 음악가였던 Runyan에게 보냈는데, 그 가운데서 이 유명한 찬송이 만들어졌습니다. 출판연도는 1923년입니다. Faith라는 단어는 믿음이라는 말의 가장 적절한 영어 번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자는 거친 삶 속에서도 주님이 믿음직한 분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니까 이 노래가 우리 주님께서 대단히 믿음직한 분이라고 노래하고 있는 거지요. 지금 제 마음속에 그려지는 모습도 그렇습니다. 요 며칠 제가 하는 일과 밤낮없이 씨름하다가 문득 이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편집기를 열고 이 노래를 생각해 냈습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일이 조금 어렵고 며칠쯤 진척이 없으나 이제껏 언제나 해답을 찾게 해주신 분을 생각하니 마음이 평안해지네요.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시는 믿음직한 분께 저도 믿음직스러운 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제게 주어진 일을 조용히, 꾸준히 하는 일도 그런 자가 되는 길이겠지요? 이 찬송은 오래전에 제 연주를 녹음해 놓은 것이 있어서 부끄러운 연주지만 그것을 한 번 올려봅니다. 교우 여러분들도 거친 마음이 있다면 내려놓고 이 찬송처럼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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