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5691, 2014-04-02 11:24:19(2014-04-02)
-
해마다 마당에 꽃을 심는이 곳에 사는 이는자연 그리워 하는 마음 한 켠을소박하게 펼치고 싶었으리.작년에도 노란 수선화로길 가는 이의 마음을 머물게 하고주름살을 펴주더니...타인의 시름도 만져주고 싶은사랑넘치는 분이 틀림없으리.길었던 겨울이 결코 무익하지 않음을이미 세월 속에서 겪어 낸나이 지긋하고 품 넉넉한 분이리.작은 마당에서큰 마음 피우시는 복된 분이여~-4월의 볕을 쬐며 공원에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13 | -win①- | 5708 | 2003-04-07 | |
3612 | 청지기 | 4278 | 2003-04-08 | |
3611 | 김장환 | 2422 | 2003-04-08 | |
3610 | 이병준 | 7149 | 2003-04-08 | |
3609 | 박의숙 | 3303 | 2003-04-08 | |
3608 | 이병준 | 3016 | 2003-04-09 | |
3607 | 임요한 | 4581 | 2003-04-09 | |
3606 | 임요한 | 2440 | 2003-04-10 | |
3605 | 김장환 | 4512 | 2003-04-11 | |
3604 | 이종림 | 4467 | 2003-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