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4949, 2014-03-26 16:41:02(2014-03-22)
-
며칠 전,
80대 택시기사가
신라호텔 회전문을 들이받아
4억원 상당의 피해액을 냈다.
이 호텔 사장 이부진은
아랫사람을 시켜
사고를 낸 운전자의 사정을 알아보게 하고,
그가 지하단칸방에 어렵게
살고있다는 보고를 받은 후
이 건을 면제 조치했다.
돈이 많은 사람이라
이사장에겐 어쩜 껌값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녀의 마음씀이 감동이다.
상대의 형편을 살피는 마음...
삼성이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수백억의 광고비를 쓰는 것 보다
훨씬 더 큰 광고 효과를 보았다.
좋다.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런 아름다운 미담을 많이
만들어가다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8 | 청지기 | 17578 | 2020-08-30 | |
7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8534 | 2019-04-05 |
6 | 청지기 | 18655 | 2019-09-01 | |
5 | 청지기 | 19552 | 2019-02-11 | |
4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1355 | 2019-01-18 |
3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3601 | 2018-06-22 |
2 | 김진세 | 24020 | 2018-10-23 | |
1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6713 | 2018-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