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590,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73 | 청지기 | 1131 | 2012-08-19 | |
72 | 김장환 엘리야 | 1130 | 2005-09-03 | |
71 | 김장환 엘리야 | 1128 | 2009-01-25 | |
70 | 김바우로 | 1128 | 2005-07-11 | |
69 | 현순종 | 1127 | 2012-08-06 | |
68 | 전미카엘 | 1124 | 2006-03-13 | |
67 | 청지기 | 1123 | 2012-12-23 | |
66 |
출장...
+5
| 강인구 ^o^ | 1123 | 2009-02-17 |
65 |
샬롬~^^
+1
| 강인구 ^o^ | 1122 | 2008-10-27 |
64 | 청지기 | 1120 | 2023-08-22 | |
63 |
일주일이 되었네요.
+2
| 김장환 엘리야 | 1118 | 2008-07-28 |
62 | 질그릇 | 1105 | 2013-03-23 | |
61 |
교회재물조사현황
+7
![]() | 현순종 | 1094 | 2013-02-18 |
60 | 김장환 엘리야 | 1087 | 2012-01-20 | |
59 | 아그네스 | 1087 | 2008-10-27 | |
58 | 김장환 엘리야 | 1086 | 2011-09-19 | |
57 | † 양신부 | 1085 | 2011-08-27 | |
56 | 양부제 | 1084 | 2009-04-24 | |
55 | 김장환 엘리야 | 1081 | 2010-12-24 | |
54 | 이병준 | 1080 | 2011-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