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532, 2013-12-23 10:17:02(2013-12-23)
-
바다를 무척 좋아한다
해변 모래사장에서 바라보는
사람 흔적이 있는 바다가 아니라
거친 바위에 힘차게 달려와
맞부딪치며 포말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바다를 좋아한다
맑고 투명함을 내보이며
청순한 듯 고요한 비취빛 바다
또한 결코 단순치만은 않은
깊은 신비를 간직하여 아끼고 아낀다
짙푸른 심연으로
장대한 위용을 드러낸
블루홀의 마력은
순식간에 마음을 홀리고 빼앗아
휘감고 사라진다
'바다'
단어만 떠 올려도
벌렁거리는 심장과 빨라지는 맥이
알 수없는 무한한 신비에
도전하고 싶은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바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3691 |
늦은 인사
+8
| 김진세 | 39468 | 2018-02-28 |
3690 | 김진세 | 25616 | 2018-10-23 | |
3689 |
여름이 성큼왔어요.
+2
| 김진세 | 24765 | 2018-06-22 |
3688 |
안녕하세요
+1
| 조기호 | 22804 | 2019-01-18 |
3687 | 청지기 | 20504 | 2019-02-11 | |
3686 | 청지기 | 19443 | 2019-09-01 | |
3685 |
사라다빵
+1
| 박마리아 | 19443 | 2019-04-05 |
3684 | 청지기 | 18475 | 2019-09-01 | |
3683 | 청지기 | 17976 | 2020-08-30 | |
3682 | 청지기 | 17875 | 2019-08-25 | |
3681 |
미카엘 소식지
+1
| 전미카엘 | 14250 | 2019-12-25 |
3680 | 청지기 | 14090 | 2020-02-23 | |
3679 | 청지기 | 14049 | 2019-12-15 | |
3678 | 김장환엘리야 | 13814 | 2014-08-23 | |
3677 | 김진세 | 12852 | 2021-01-19 | |
3676 | 청지기 | 12172 | 2021-01-19 | |
3675 | 구본호 | 12119 | 2003-03-02 | |
3674 | ol주영 | 12088 | 2003-03-02 | |
3673 |
신 짜오!
+1
| 전미카엘 | 11911 | 2013-08-17 |
3672 |
추카~추카
+1
| 김종현 | 11886 | 2003-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