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790, 2013-08-30 11:18:24(2013-08-30)
-
8/30
웃음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눈물은 영혼을 닦아내는 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마음의 울분과 슬품을 빚어내는 특효약 입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와 아품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때는 그냥 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품을,그리고 슬픔을 참지 말고,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는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고,사나운 자가 그 원망을 풀려면,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이 없다네"라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이 생각남니다.
웃음?
눈물이 있었기에 더 값지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웃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87 |
선교후원금 현황
+1
| 이필근 | 1139 | 2009-08-05 |
286 | 김장환 엘리야 | 1139 | 2009-01-24 | |
285 | 기드온~뽄 | 1139 | 2008-09-29 | |
284 |
예사모셀모임보고
+4
| 현순종 | 1139 | 2008-08-29 |
283 | 강인구 ^o^ | 1139 | 2007-11-30 | |
282 |
부흥 2008
+9
| 임승빈 | 1139 | 2007-11-30 |
281 | 김장환 엘리야 | 1139 | 2007-10-27 | |
280 |
군중은 바로 나였다.
+3
| 김영수 | 1139 | 2006-04-10 |
279 | 안응식 | 1139 | 2006-04-06 | |
278 | 김진현애다 | 1139 | 2006-03-22 | |
277 | 아그네스 | 1139 | 2006-02-14 | |
276 | 김장환 엘리야 | 1139 | 2006-02-03 | |
275 | 김장환 엘리야 | 1139 | 2005-07-10 | |
274 |
이명박 서울시장에 관한
+1
| 김장환 엘리야 | 1139 | 2004-07-12 |
273 | 청지기 | 1138 | 2013-05-20 | |
272 |
말없는침묵의 행동
+8
| 수산나 | 1138 | 2013-03-11 |
271 |
간호사는 나의 꿈
+3
| 박마리아 | 1138 | 2013-02-16 |
270 | 청지기 | 1138 | 2013-01-29 | |
269 | 청지기 | 1138 | 2012-08-10 | |
268 | 청지기 | 1138 | 2012-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