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3870, 2013-08-30 11:18:24(2013-08-30)
-
8/30
웃음이 얼굴을 비추는 빛이라면,눈물은 영혼을 닦아내는 물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눈물은 마음의 울분과 슬품을 빚어내는 특효약 입니다.
정말 가슴이 답답하고 분노와 아품을 참을 수 없을 만큼 괴로울 때는 그냥 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아품을,그리고 슬픔을 참지 말고,눈물을 닦아내고 난 후에는 웃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성급한 자가 그 화를 풀고,사나운 자가 그 원망을 풀려면,무릇 우는 것보다 빠른 길이 없다네"라는,
조선 후기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말이 생각남니다.
웃음?
눈물이 있었기에 더 값지다고 봅니다.
예수님의 눈물과 웃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평신도국 최호용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210 | 이필근 | 1155 | 2007-09-11 | |
209 |
지아를 다녀와서
+2
| 마리스텔라 | 1155 | 2007-08-10 |
208 | 김장환 엘리야 | 1155 | 2007-07-05 | |
207 | 김장환 엘리야 | 1155 | 2007-04-13 | |
206 |
감사함으로 충만한 주일
+6
| 박예신 | 1155 | 2006-10-22 |
205 | 영원한 종(다니엘) | 1155 | 2006-08-03 | |
204 | 김장환 엘리야 | 1155 | 2006-04-27 | |
203 |
이스라엘에서 온 편지
+5
| 임용우 | 1155 | 2006-02-04 |
202 |
다행이도 ..
+4
| 허민영 | 1155 | 2005-10-23 |
201 | 김장환 엘리야 | 1155 | 2005-05-08 | |
200 | 임용우 | 1155 | 2005-04-11 | |
199 | 김장환 엘리야 | 1155 | 2005-04-08 | |
198 | 김바우로 | 1155 | 2004-12-08 | |
197 | 질그릇 | 1154 | 2013-06-08 | |
196 |
하나님과 나...
+3
| 서미애 | 1154 | 2013-02-07 |
195 | 김상철 | 1154 | 2012-07-10 | |
194 |
베트남/ 방콕 사역보고
+2
| 전미카엘 | 1154 | 2012-03-31 |
193 | 김장환 엘리야 | 1154 | 2012-01-02 | |
192 | ♬♪강인구 | 1154 | 2011-11-14 | |
191 |
엊그제 같은데...
+2
| 김바우로 | 1154 | 2011-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