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23, 2013-08-23 10:55:50(2013-08-22)
-
믿음의 삶을 사는 동안
매 순간 마다
진리의 말씀으로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빚'에 관한 것입니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이미 갖고 있던 주택마련 대출에다가
다른 빚이 더해지니
그야말로 '억'대의 빚을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빚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짓눌렸습니다
하지만 매달 이자를 감당할 수 있어
이자를 내면 그 달에는 더 이상
빚이 없다 생각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졌습니다
나중에 이자와 함께
원금도 조금씩 갚게 되어
지금은 빚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은 빚을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나 현대인의 삶에서
대개는 불가피한 경우가 많고
구원의 차원에서 볼 때
비본질적인 문제이긴 하지만
나름의 정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빚으로 인해
일을 더 많이 해야한다거나
가족 간에 갈등이 생긴다면
그 빚은 빨리 정리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입니다
처음에는 길이요 생명같았던
대출 빚이
삶을 갈아먹는 올가미가 될 수 있으니까요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94 |
이미 내곁에 ...
+1
| 박마리아 | 1888 | 2014-03-10 |
993 | 김장환 엘리야 | 1889 | 2005-12-14 | |
992 | 패트릭 | 1891 | 2014-06-11 | |
991 | 이동숙 | 1891 | 2014-08-21 | |
990 | 임용우(요한) | 1901 | 2003-09-08 | |
989 | (엘리아)김장환 | 1901 | 2003-10-29 | |
988 |
친밀함
+2
| 박마리아 | 1902 | 2014-08-25 |
987 | 김영수(엘리야) | 1903 | 2013-10-19 | |
986 | 김장환 | 1904 | 2003-09-09 | |
985 | 청지기 | 1905 | 2004-05-20 | |
984 | 김문영 | 1905 | 2012-07-21 | |
983 | (엘리아)김장환 | 1908 | 2004-01-09 | |
982 | 청지기 | 1912 | 2020-11-23 | |
981 | 김장환 엘리야 | 1919 | 2008-10-07 | |
980 | 청지기 | 1919 | 2014-08-17 | |
979 | 김영수(엘리야) | 1920 | 2012-10-04 | |
978 | 청지기 | 1922 | 2022-10-12 | |
⇒ |
빚..
+2
| 박마리아 | 1923 | 2013-08-22 |
976 |
제주도 전도여행 4탄
+1
| 임선교 | 1927 | 2003-08-06 |
975 | (엘리아)김장환 | 1927 | 2003-11-03 |
물질로 빚진자, 마음으로 빚진자, 그리스도 사랑에 빚진자,
빚은 정말 올가미 같은 것, 그 빚을 갚을 수 있어서 감사로 표하는 날이 왔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