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그리스도인의 권리포기 강의요약 3
  • 김원호장로님의 강의중에서 먼저 3번째 강의요약을  올려드립니다.

    나중에 Mp3 녹음내용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권리포기 강의요약 3                                (김원호장로님, 3.4)

    제가 만난 사람 중에서 여러분은 완벽한 사람이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의 삶속에서 완벽한 사람을 만나보셨습니까? 만나보지 못하셨죠? 내 맘에 꼭든다 라는 사람을 만나 본적이 있습니까? 저는 그런 사람을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기도하다가 잠이 드는 저의 모습이 맘이 들지 않았으며, 저의 생긴 모습도 맘에 들지 않았습니다. 제가 섬기던 영적인 지도자, 목사님들 중에서 내 맘에 꼭 드는 사람이 있었을 까요? 없었을 까요? 당회에 들어가 보니 장로들이 맘에 드는 사람이 있었을까요? 저는 없었습니다. 나 자신도 맘에 안 들고 영적인 지도자들도 맘에 안 들고 한다면 제의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자는 것입니까?

    예수님은 대제사장이나 제사장처럼 기름 부은 사역자 이었습니까? 예수님은 평신도 사역자 이었습니다. 이런 예수님을 제자들이 섬기는 것이 쉬운 일이었겠습니까? 어려운 일이었겠습니까? 어려운 일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출신도 좋은 출신이 아니라 나사렛지역의 목수의 아들 출신이었습니다. 영적인 지도자로 인정할 만큼 좋은 신분의 출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항상 상대한 사람들은 종교지도자들이 상대하지 않는 창기, 죄인, 과부, 세리, 병자 등 이었습니다.  이교회의 관할사제인 신부님이 교회의 영적지도자들이 아니라 이러한 사람들만을 상대한 다면 여러분은 이교회에서 신부님을 섬기는 데 갈등이 없겠습니까?

    그리고 그 당시 영적인 지도자들이 모여 있는 예루살렘 교회나 산헤드린 공회에서 예수님을 상대해 주지 않고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제자들이 이런 예수님을 섬기는 데 어려움이 없었겠습니다. 예수님은 제자 틈에 여인들과 함께 전도를 하고 다니셨다. 이것은 유대전통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이 교회에 관할 사제로 모신다면 내 맘에 꼭 드는 영적인 지도자 일까? 신앙생활하기가 편할까를 생각해봅시다.

    마:20 : 20-21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미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0 : 21 예수께서 가라사대 무엇을 원하느뇨 가로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0 : 23 가라사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나의 줄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마5 : 11-12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5 :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예수님이 우리들의 말을 잘 안 들으신다. 교회에 나가면 꼭 돌아다니면서 목사님을 비방하는 집사님들이 항상 있다. 그러는 가운데도 기뻐하고 즐거워 할 수가 있는가?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런 예수님이 맘에 드십니까?

    마18:1-3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18 : 2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18 : 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어봤습니다. 천국에서는 누가 큰 자 입니까? 하고 물어보았다. 어린아이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마음을 몰라 주셨다.

    마18:8-9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18 :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예수님은 이렇게 설교하였다. 예수님의 설교를 듣고 눈 빼고 손 과 발을 찍어 내어버린 사람은 없었다. 이 이야기는 죄를 짓고도 철판을 깔고 앉아 있는 사람이던가? 아니면 죄를 지는 사람이 없던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이 중에 어떤 사람입니까?

    마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나도 그곳에 있느니라 라고 예수님을 말하고 계신데 모여서 험담인들 마음대로 할 수가 있습니까? 부부싸움인 들 제대로 할 수가 있습니까? 여러분들은 이런 예수님의 말씀에 신앙생활 하는데 불편하지 않으십니까?

    성전세에 대한 말씀 : 마17:27 그러나 우리가 저희로 오해케 하지 않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

    예수님도 제자들도 성전세를 낼 돈이 없었다. 예수님은 물고기안에 잇는 동전도 세실 수 있으신 분이시다. 이런 예수님을 관할사제로 섬긴다면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마9: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예수님은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 알고 계신다. 이런 분이 우리들의 관할사제라면 신앙생활을 한다면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을 모셔나도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하기가 불편한데 하물며 이 세상 신학교 나와서 관할사제로 오신 분이 여러분의 맘에 꼭 드리라고 기대하는 것이 잘된 생각입니까? 아닙니까?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제자들이 어떤 권리를 포기하고 예수님을 섬겼는가 하는 것을 말씀하고자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떤 권리를 포기하고 예수님을 섬겼는가 하는 것을 말하고 자 하기 위해서 이런 서론의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어떤 권리를 포기하고 살았는가?

    1. 불평불만 할 권리를 포기
    관련성구:
    마12:1-2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12 : 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고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고전10:10-11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10 : 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안식일 날 밀밭 길에서 제자들이 이삭을 따먹은 사건: 제자들이 너무 배가 고파서 율법을 어기면서도 밀밭에 있는 이삭을 따먹었다. 제자들이 배고픈 이런 상황에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불평을 할 만하다. 그러나 제자들은 불평불만 하는 권리를 포기하고 예수님을 섬겼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제자들은 불평불만 할 권리를 포기하였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 불만할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멸망당하는 상황이다. 영적지도자들에게 불평 불만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 경우 사람들에게 하지 말고 하나님께 나아가자! 하나님은 한번도 내 편을 들어 주신 적이 없다. 장로님이 영적지도자와 어려움이 있을 때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였다. 그때에 하나님이 장로님에게 주신 말씀 “나와 함께 그를 긍휼이 여기자!” 이었다.

    2. 간섭하고 조정하는 권리를 포기
    관련성구:
    마4:23-25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4 : 24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4 :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제자들은 예수님을 간섭하고 조정하는 권리를 포기하였다. 예수님은 가시는 곳마다 모든 병들을 다 고쳐주셨다. 저 같으면 헌금 좀 걷읍시다. 헌금을 걷으면 공동체 생활할 때 편할 것 아닌가 라는 마음이 들고 이에 대해 예수님의 사역에 대해 간섭을 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에 대해 이런 간섭을 한 적이 없다.

    3. 비판하고 험담하는 권리를 포기
    관련성구:
    마19:21-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19 : 22 그 청년이 재물이 많으므로 이 말씀을 듣고 근심하며 가니라요

    부자청년에 대한 이야기: 예수님이 사역하는 중에 청년이 예수님 앞에 왔다. 예수님이 사역하는 동안 부자들이 예수님을 따라 다니지 않았다. 그러나 부자청년이 어떻게 예수님 앞에 왔을까? 부자청년을 전도하여 예수님 앞에 오게 했을 때 예수님이 말씀하심으로 부자청년이 근심함으로 떠나가는 상황 속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처신에 대하여 비판과 험담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자들은 그런 권리를 포기하였다.

    관련성구
    요4:27 이 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이상히 여겼으나 무엇을 구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니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요4:30-33 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4 : 31 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4 : 32 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4 : 33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예수님이 사마리아 여인과의 만남: 예수님의 이상한 행동에 대하여 제자들이 예수님을 험담할 상황이나 성경 속에는 이러한 내용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비판하고 험담할 권리를 포기하였다.

    ☞ 비판에 대한 하나님의 반응
    관련성구:
    민12:1-2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12 : 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민12:8-10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12 :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12 :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의 이야기: 구스여인은 에디오피아 사람으로 흑인이었으나 모세는 이런 이방인 여인과 결혼을 하였다. 잘못을 한 모세에 대하여 아론과 미리암이 비판을 하였다. 그런 아론과 미리암에게 하나님께서 진노하신다. 구름이 걷힌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가는 것이다. 미리암은 문둥병에 걸린다. 개신교에서는 교인들이 영적지도자들을 비판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다. 영적지도자를 비판하는 것을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신다.

    4. 소외당하고 반발하는 권리를 포기
    관련성구:
    마17:1-2, 9 :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17 : 2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17 : 9 저희가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명하여 가라사대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기 전에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변화산 사건의 이야기: 예수님이 제자들 중에서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3 제자)을 데리고 변화산에 가신 내용에 대한 내용이다. 예수님께서 제자들 중에서 3명만 데리고 간 사건에 대하여 마태가 찬밥 취급당하는 상황이다. 나라면 이런 상황 속에서 찬밥 취급을 당할 경우 즉, 소외를 당할 때 반발을 할 수가 있으나 제자들은 그런 권리를 포기하였다.

    5. 상처 받고 떠나는 권리(상처 받을 권리)를 포기
    관련성구 :
    요6:7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희 열둘을 택하지 아니하였느냐 그러나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마귀니라 하시니

    마16:22-23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16 : 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요21:17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제자인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너는 마귀라고 언급하실 때 베드로는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여러분이 제자의 입장이라면 상처를 받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사단아 물러가라 라고 한 내용: 예수님이 수제자인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에 대하여 여러분이 베드로의 입장이라면 상처를 받지 않겠습니까? 사단이라고 마귀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하여 상처를 받지 않았겠습니까? 나라면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시냐? 하고 3번씩 물으셨을 때의 상황이다. 3번씩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시냐고 계속 해서 물으셨을 때 베드로에게 들었던 생각은 무엇이었겠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이 끝까지 나를 못 믿으시네 하고 근심하였다 라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베드로는 상처를 받을 권리를 포기하였다.

    ☞ 권리를 포기한 사람에게 하신 하나님의 약속
    관련성구 :
    마19 : 27-29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19 : 28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19 : 29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권리를 포기한 예수님에게 그리고 권리를 포기한 믿음의 선진들에게 엄청난 약속과 축복을 하셨다.

    베드로가 우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쫒았습니다. 그러니까? 베드로가 우리가 무엇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예수님께 물어보았다. 그 때 하신 말씀이다.

    모든 권리를 포기하고 영적지도자를 섬기는 자들에게 하신 엄청난 축복이다.

    왜 제자들의 모습을 보며 성경을 읽으라고 하시는가?

    하나님은 왜 우리들에게 제자들의 이 모습을 따라 살라는 것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엄청난 축복과 은혜를 누리게 하기 위함이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임용우(요한) 1224 2005-03-05
732 강인구 1216 2005-03-04
731 강인구 1389 2005-03-03
730 임용우(요한) 1212 2005-03-03
729 이병준 1187 2005-03-03
728
habit +2
조기호 1150 2005-02-28
727 강형석 1324 2005-02-28
726 공양순 1182 2005-02-27
725 임용우 1294 2005-02-25
724 peace seeker 1175 2005-02-2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