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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요철야 중보기도 모임보고(8. 27)
  • 조회 수: 1199, 2004-08-31 14:49:25(2004-08-31)
  • 금요철야 중보기도 모임보고(8. 27)

    1. 참석자 : 김장환, 김진현, 하인선, 박의숙, 이숙희, 최금실, 임용우, 강형석
    2. 찬양인도자 : 김장환
    3. 기도인도자 : 임용우

    ‘오 주님 우리들을’, ‘찬양의 제사 드리며’, ‘오라 우리가’, ‘하나 되게 하소서’, ‘우리 함께 기도해’, ‘오 주님 우리들을’ 등의 찬양을 부르며 기도모임 가운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하며, 중보자들의 마음이 주님을 향하기를 간구한다.

    성령님을 통하여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하여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를 하느님께 구하는 기도와 하느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기를 위한 기도를 드린다.

    성령님께서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각자의 영적인 게으름과 이 민족과 나라의 범죄함에 대하여 민감하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의 마음을 부어주신다.

    성령님께 중보자 각자에게 주시는 마음 그대로 하느님께 올려드린다. 그것이 회개의 마음이든지 아니면 감사의 마음이든지와 상관없이 각자가 돌아가면서 하느님께 우리의 모습을 있는 모습그대로 올려드릴 때 기도자들은 성령안에서 한마음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마음대로 선포하기를 시작한다.  성령님께서 기도모임 가운데 운행하고 계심을 느끼는 시간들이었다.

    임요한형제와 김애다신부님을 위하여 각각 기도자들이 안수한다. 성령님의 강한 임재와 치유와 기름 부으심을 경험하며 각자들에게 하느님께서 대언의 말씀을 주셨으며, 그 후 요한형제와 애다신부님을 찬양으로 축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상권세 멸하시려’ 찬양을 부르며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그리스도를 높여드리며, 그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며 사단의 권세와 영적인 어두움들을 대적하는 시간을 갖는다.

    중보기도 모임가운데 기도할 제목을 성령님께 구하며 중보의 제목과 마음을 주시기를 기다린다.

    주신기도제목:
    1. 환우중인 교우들을 위하여, 특히 고혈압으로 어려움이 있는 모든 교우들을 위하여, 조기호교우의 어머님을 위하여, 혜림자매의 가정(할아버님의 중풍)을 위하여
    2. 교우들을 위하여: 이광형형제를 위하여, 신미정(박성민)교우를 위하여
    3. 공부방 아이들과 은미선생을 위하여
    4.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하여
    5. 중고등부 학생들을 위하여
    6. 김애다 신부님의 용인정신병원 신우회 활동과 사역을 위하여
    7. 주일예배를 위하여 특히, 찬양팀, 예배사역자들을 위하여
    8. 새가족위원회의 활동과 사역을 위하여
    9. 9월 6-7일에 있게 될 성직자 중보기도/영적전쟁 세미나를 위하여

    주신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였으며, 마지막으로 기도자들이 함께 손을 잡고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세계에 나가있는 선교사들, 특히 전진건선교사 가정과 그리고 세계 속에 하느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위하여’ 간절히 중보하였다.

    신부님의 마침기도로 금요철야기도를 마치었다.

    오늘도 마친 시간을 새벽1시20분, 중보기도를 시작하기 전과 후, 나의 영적인 상태는 많은 차이가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육신은 피곤하고 때로는 영적인 나태함이 나를 힘들게 할 때도 있지만, 중보기도 시간을 통하여 하느님의 마음을 알게 해 주시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열정의 마음을 부어주심에 하느님께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기도할 때이든지 아니면 예배를 드릴 때이든지 내가 하느님의 얼굴을 구할 때마다 나의 깊은 심령가운데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은혜에 대한 감격과 감사하는 마음이 없어질 때 나의 심령은 메마르고 강퍅해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은 어린아이와 같이 깨끗하고 순수하며 하느님께 투명한 마음이라는 것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저 개인적으로도 참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중보의 마음, 이것이 특별한 은사를 가진 자들만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우리가 하느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하느님께 다가서면 다가설수록 중보란 은사로서 부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느님께 드려야 할 감사의 예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와 중보의 기도와 감사를 드리라고 그대에게 권합니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래야 우리가, 아주 경건하고 품위 있는 삶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기쁘게 받으실 만한 일입니다. (디전2:1-3)  

    교우들에게 중보자들로 서기를 권면하는 임요한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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