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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람 공지(전체 교우 대상입니다)
  • 조회 수: 1769, 2004-08-18 10:17:28(2004-08-18)
  • 하람에서 공지합니다.

    하람이 새롭게 거듭 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교회를 통해 우리에게 명령하시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그 중 예배로 부르심 받은 사역자와 그 사역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전열을 정비
    하자는 의미에서(영적 전쟁의 선봉에 선 자로서의) 이제까지의 우리의 모습을 완전히
    내려놓은 후(부담감이나 불만, 앞일에 대한 걱정, 자책감, 두려움, 부족함, 등등....)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보고 기도하는 가운데 성령의 이끄심에 의해 결단하는 과정을
    갖고자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일정 기간동안 팀을 해산한 후 재 구성하고자합니다.

    기간은 8월 3주차 16일부터 9월2주차 17일까지 32일간입니다.
    이 기간 동안 기존의 하람 찬양팀원은 하람의 옷을 벗고 자유롭게 주님께 묻기를
    원합니다.  팀원이 아니었던 교우들께서도 예배 사역에 관해 주님께 묻기를 원합니다.
    감히 부탁드리지만 이 일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중보 사역을
    담당하시는 교우들의 기도를 바랍니다.
    이 기간동안 예배 사역에 대해서도 내려놓으십시오. 이기간 동안은 스스로 이부분에 대해
    부담감이 없는 사역자들이 사역하겠습니다.

    그리고 9월 2주차 마지막 날인 18일에 모인 인원으로 하람의 제 2기를 시작하고자합니다.
    새롭게 사역할 하람 2기는 아래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희생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내가 헌신함으로 기쁠 수 있어야
    합니다.

            견진성사를 받은 사람이거나 받기를 소망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찬양을 악기로 연주하는 것, 부르는 것, 듣는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주일 성수에 대해 강력한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연습 시간에 꼭 참석합니다.  - 매 주 토요일 오후 7:00-10:00
                                       - 대 예배 1시간 전
                                       - 수요 예배 30분 전
            새벽 예배를 제외한 공적 예배에 사역자로 섭니다.
            교회가 요구하는 외부 사역에 꼭 참석합니다.
            교회의 권위에 순종합니다.

    제 2기 하람은 이렇게 모이기를 원합니다.  
    수도사들이 스스로 원해서 입은 수도복으로 더 자유로울 수 있는 것처럼 결단함으로
    자유로운 사람들이 모이기를 원합니다. 신앙의 깊이를 척도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 중 그
    누가 주님 앞에 완전한지요?....  그저 덜 익은 열매 아니겠습니까?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나누는 가운데 조금씩 그 분께로 나아가기 원합니다.

    새롭게 하람에 모일 교우들을 위해 팀 구성에 필요한 부분을 열거하면,
    악기 부분 ; 건반 / 드럼 / 기타 / 베이스기타 / 관악기 종류 / 현악기 종류
    보컬 부분 ;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성가의 멜로디 부분을 부르는데 문제없는
               소리 영역을 가진 사람.
    지원 부분 ; 오디오 엔지니어 / 비디오 엔지니어  입니다.

    인원수에 상관없습니다. 단, 이미 교회 내외에서 다른 사역을 하고있는데 시간적으로
    겹치게되는 교우는 먼저 해당 사역 팀장과 또 신부님과 상담을 하신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엘리야 신부님이 제시하신 예배 사역자의 기준입니다.

    *  예배사역자로서의 찬양팀원의 자격 기준

    : 예배사역자는 하느님의 은혜의 통로이기에 아래의 사항을 최저의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이에 동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로 찬양사역을 통한 예배사역자로 세웁니다.

    1. 묵상하는 사람 - 예배자로 섭니다.
      주일예배와 수요예배에는 반드시 참여하도록 합니다. 새벽기도도 나올 수 있다면 좋겠
      지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매일 매일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묵상하는 삶이어야
      겠지요.
    “하느님은 웍커가 아니라 워십퍼를 원하신다.”

    2. 헌신하는 사람 - 시간과 물질을 하느님의 기준대로 헌신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재정에 있어서 십일조를 드리는 믿음은 기본입니다.
      시간의 헌신에는 연습시간을 최우선적으로 지킵니다. 토요일 오후 7시-9시. 주일예배
      1시간 전, 수요예배 30분 전.
      또한, 교회의 프로그램에 따른 사역에 순종합니다.

    3. 공동체를 세우는 사람
      예배사역팀은 기능적인 조직이어서는 안됩니다.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 존중
      하고 아끼는 마음, 서로를 위해서 중보기도하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적어도 월 1회는 공동체영성훈련을 통해서 공동체로서의 찬양팀을 세워갑니다.

    4. 제자훈련에 참여하는 사람
      사역자이기 전에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살아가는 제자가 되어야 하기에 말씀 훈련
      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사역과 연습 외에 주 1회 정기적인 제자훈련에 헌신합니다.
    적어도 이 기준에 자신을 헌신하는 사람이 되어야 예배사역자가 됩니다.


    오는 9월 18일 오후 7:00에 교회로 모여 주십시오.  뜻은 있지만 당일 아주 특별한
    사정이 있으신 분은 미리 연락(강인구<베드로>:011-329-7148)주시기 바랍니다.
    기간 내에 결단하신 분들은 이글에 댓글로 자신의 의지를 표현해 주시고 사역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Profile

댓글 7

  • Profile

    강인구

    2004.08.18 10:20

    예배 사역자로 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사용하시기를 원합니다.
    내가 이 사역을 삶의 우선 순위로 하겠습니다.
  • 김장환 엘리야

    2004.08.19 17:09

    메일에 추신으로 권면드렸던 내용에 대한 쎄션팀의 결단도 기다립니다.
  • Profile

    김바우로

    2004.08.19 18:42

    Here I am.
  • 조기호

    2004.09.12 20:42

    9-18 오후 7:00에 교회에 가겠습니다.
  • 마르코

    2004.09.12 22:22

    하나님은 당신을 파트너로 부르셨다!
    책 제목입니다...어제 예수전도단 애찬식에 초대받고 플로잉시간에 받은 책입니다...
    아시다시피..하람공지 내용 그대로 찬양팀은 일시적인 해체 상태입니다..

    예전 영통에 있을때 한때 냉담자로 있으며 주님의 부르심에 따라 찬양팀 일원이 되었으며..지금까지 어렵고 경건함속에 찬양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질수있었답니다.

    재구성 되는 찬양팀에 주님의 역사하심이 있으시라 믿으며 저역시 다시한번 주님의 말씀이 있으시라 믿으며 섭불리 리플을 올리지 못하고 그저 많은 교우여러분의 참여를 원하는 기도 드리는 시간을 가졌읍니다
    일단 제자신을 볼때 기능(베이스)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신앙이 강건한것도 아닌지라..스스로의 판단을 유보한채 주님의 말씀에 따르려합니다....

    어제의 예수전도단 애찬식...
    주님의 부르심이었고..?
    받은 책의 제목도~~"하나님은 당신을 파트너로 부르셨다!"
    어케 이해해야 할지 모르지만...???.
    찬양팀 구성원중 한명으로 주님말씀에 순종하며 나를 내려놓고 찬양 말씀속에 은혜가 충만하길 기원하며 다시 태어나는 "하람"에 주님의 영광과은총이 있길 기도 드리며 9월18일 주님곁에 있길 원합니다

    하람!!! 화이티~~~잉
  • 김장환 엘리야

    2004.09.13 09:36

    아멘.
  • Profile

    김종현

    2004.09.17 19:56

    좀 늦었슴다. 함께 주님을 찬미하기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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