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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271, 2013-03-05 17:00:35(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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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은 야생화를 닮으셨습니다
저희 생각에 가장 그럴 법하지 않은 곳에
...
주님은 나타나시니 말입니다
주님의 은총의 밝음은 야생화의 색깔처럼
저희를 아찔하게 만듭니다
주님을 소유하고 싶어, 손을 뻗어 꺾으려 하면
주님은 바람을 타고 날아가 버립니다
발로 밟거나 걷어차 없애버리려 하면
주님은 어느새 다시 나타나십니다하오니 주님,
주님을 잘못 대한 저희의 모든 죄를 용서하소서.
인공의 아름다움에 마음 뺏기지 말고
주님의 아름다움을 보고 즐기게 하소서
주님을 소유할 생각도 말게 하시고,
오히려 주님이 저희를 소유하게 하소서
특별한 곳에서가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주님을 기대하게 하소서
_ 헨리 수소의 '주님은 야생화를 닮으셨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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