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95, 2012-05-12 09:42:27(2012-05-12)
-
당신을 좇아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자꾸 힐끔거립니다
오로지 당신만 보지 않고
... 자꾸 뒤돌아봅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내 멋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정작 그럴 수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매일 나는 이렇게 서성입니다
당신을 보면서도 말입니다
------
갑자기 주님이 속삭이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급당황했습니다.
‘얘야,
서성거리기라도 하니까 다행이다.
... 떠나지 않고 거기 네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다.
고맙다... 얘야‘
아, 주님 고맙습니다
서성거리기만 하는 나,
그런 나를 생각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 위의 글을 쓰고 난 후... 얼마되지 않아서 주님이 내 안에 속삭이셨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64 | 김진현애다 | 1759 | 2004-12-14 | |
63 | 이병준 | 1786 | 2003-05-06 | |
⇒ | 김장환 엘리야 | 1795 | 2012-05-12 | |
61 | 김장환 엘리야 | 1796 | 2003-05-14 | |
60 | 愛德 | 1800 | 2006-12-09 | |
59 | 愛德 | 1825 | 2007-01-17 | |
58 | 김장환 엘리야 | 1836 | 2003-09-24 | |
57 |
나의 소리를 멈추고
+2
| 아롱이 | 1849 | 2003-05-01 |
56 | 김장환 엘리야 | 1852 | 2003-10-04 | |
55 | 김장환 엘리야 | 1869 | 2012-08-29 | |
54 | 愛德 | 1882 | 2007-01-17 | |
53 | 愛德 | 1882 | 2007-01-27 | |
52 | 愛德 | 1883 | 2007-02-02 | |
51 | (엘리아)김장환 | 1887 | 2003-11-10 | |
50 |
5-25
+1
| 김장환 엘리야 | 1903 | 2005-05-25 |
49 | 김장환 엘리야 | 1921 | 2012-09-19 | |
48 | 이병준 | 1962 | 2003-04-30 | |
47 | 愛德 | 1983 | 2007-01-10 | |
46 | 愛德 | 1986 | 2007-01-10 | |
45 |
새로운 하루
+1
| 조기호 | 2047 | 2003-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