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71, 2012-05-12 09:42:27(2012-05-12)
-
당신을 좇아가려면
아직도 멀었습니다
자꾸 힐끔거립니다
오로지 당신만 보지 않고
... 자꾸 뒤돌아봅니다
바람이 부는대로
내 멋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정작 그럴 수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
매일 나는 이렇게 서성입니다
당신을 보면서도 말입니다
------
갑자기 주님이 속삭이시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급당황했습니다.
‘얘야,
서성거리기라도 하니까 다행이다.
... 떠나지 않고 거기 네가 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난 행복하다.
고맙다... 얘야‘
아, 주님 고맙습니다
서성거리기만 하는 나,
그런 나를 생각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 위의 글을 쓰고 난 후... 얼마되지 않아서 주님이 내 안에 속삭이셨습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4 | 김신부 †♡ | 1391 | 2004-02-13 | |
123 | 김신부 †♡ | 1350 | 2004-02-11 | |
122 | (엘리아)김장환 | 1427 | 2004-02-09 | |
121 | (엘리아)김장환 | 1338 | 2004-01-30 | |
120 | (엘리아)김장환 | 1355 | 2004-01-29 | |
119 | (엘리아)김장환 | 1480 | 2004-01-28 | |
118 | (엘리아)김장환 | 1322 | 2004-01-27 | |
117 | (엘리아)김장환 | 1579 | 2004-01-26 | |
116 | (엘리아)김장환 | 1217 | 2004-01-15 | |
115 | (엘리아)김장환 | 1435 | 2004-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