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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55, 2011-04-12 07:31:52(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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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이 돌판에 새겨진 계명에서 비롯되었다면,
예수님의 법은 땅바닥의 흙 위에 새겨져 시작되었습니다.
돌판에 새겨진 계명은 지울 수 없지만,
예수님께서 손가락으로 흙 위에 손수 새기신 계명은 언제라도 지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법은 흙 위에 새긴 글자처럼
사랑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흔적도 없이 지울 수 있습니다.
(매일미사에서)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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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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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호 | 3581 | 2003-04-11 |
3 | 김장환 엘리야 | 3800 | 2003-04-02 | |
2 | 강인구 | 3519 | 2003-03-31 | |
1 | 박의숙 | 2874 | 2003-03-31 |
예수님께서는 흙 판 위에 새겨진 당신 사랑의 법으로 우리 죄를 묻습니다. 그리고 우리 앞에서 흔적도 없이 지우십니다.
죄인인 우리가 얼굴을 들고 다시 살 수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