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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26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2007년 3월 26일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성모수태고지)

    이사야 7:10-14
    10 야훼께서 아하즈에게 다시 이르셨다. 11 "너는 야훼 너의 하느님께 징조를 보여 달라고 청하여라. 지하 깊은 데서나 저 위 높은 데서 오는 징조를 보여 달라고 하여라." 12 아하즈가 대답하였다. "아닙니다. 나는 징조를 요구하여 야훼를 시험해 보지는 않겠읍니다."13 이사야가 말하였다. "다윗 왕실은 들어라. 사람들을 성가시게 하는 것도 부족하여 나의 하느님까지도 성가시게 하려는가? 14 그런즉, 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 주시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시편 40:5-10
    5 야훼, 나의 하느님, 우리를 위하여 놀라운 일을 많이도 하셨사오니 당신과 비길 자 아무도 없사옵니다. 그 이야기 세상에 알리고 또 알리려 하옵는데, 이루 다 셀 길이 없사옵니다. 6 짐승이나 곡식의 예물은 당신께서 아니 원하시고 오히려 내 귀를 열어 주셨사오며 번제와 속죄제를 바치라 아니하셨기에 7 엎드려 아뢰었사옵니다. "제가 대령하였습니다." 나를 들어 두루마리에 적어 두신 것, 당신 뜻을 따르라시는 것인 줄 아옵니다. 8 나의 하느님, 당신의 법을 내 마음 속에 간직하고 기뻐합니다. 9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당신의 정의를 알렸사옵니다. 야훼여, 아시다시피, 나는 입을 다물고 있을 수가 없사옵니다. 10 당신의 정의를 내 마음 속에 숨겨 두지 않고, 당신의 진실하심과 구원을 알렸사옵니다. 당신의 사랑과 진리를 그 큰 모임에서 숨길 수가 없었사옵니다.

    히브리서 10:4-10
    4 황소와 염소의 피로써는 죄를 없앨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5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느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읍니다. "당신은 율법의 희생제물과 봉헌물을 원하시지 않았읍니다. 그래서 저를 참 제물로 받으시려고 인간이 되게 하셨읍니다.
    6 당신은 번제물과 속죄의 제물도 기뻐하지 않으셨읍니다. 7 그래서 제가 말했읍니다. '하느님, 저는 성서에 기록된 대로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읍니다.'"8 그리스도께서 처음에는 "당신은 희생제물과 봉헌물과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읍니다" 하고 말씀하셨읍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바쳐지는 것인데도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9 다음에는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읍니다" 하고 말씀하셨읍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나중 것을 세우기 위해서 먼저 것을 폐기하셨읍니다. 10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단 한 번 몸을 바치셨고 그 때문에 우리는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루가복음 1:26-38
    엘리사벳이 아기를 가진 지 여섯 달이 되었을 때에 하느님께서는 천사 가브리엘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동네로 보내시어 27 다윗 가문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 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는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 가 "은총을 가득히 받은 이여, 기뻐하여라. 주께서 너와 함께 계신다" 하고 인사하였다. 29 마리아는 몹시 당황하며 도대체 그 인사말이 무슨 뜻일까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그러자 천사는 다시 "두려워하지 말라. 마리아, 너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았다. 31 이제 아기를 가져 아들을 낳을 터이니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 아기는 위대한 분이 되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이라 불릴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에게 조상 다윗의 왕위를 주시어 33 야곱의 후손을 영원히 다스리는 왕이 되겠고 그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하고 일러 주었다. 34 이 말을 듣고 마리아가 "이 몸은 처녀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읍니까?" 하자 35 천사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성령이 너에게 내려 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감싸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나실 그 거룩한 아기를 하느님의 아들이라 부르게 될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자라고들 하였지만, 그 늙은 나이에도 아기를 가진 지가 벌써 여섯 달이나 되었다. 37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 38 이 말을 들은 마리아는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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