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2006년 10월 6일 추석 감사성찬례 성서말씀
  • 조회 수: 922, 2006-10-04 12:47:01(2006-10-04)
  • 욥기 38:1, 12-21, 40:3-5
    1 야훼께서 욥에게 폭풍 속에서 대답하셨다.
    12 네가 언제고 동이 틀 것을 명령해 본 일이 있느냐? 새벽의 여신에게 "이것이 네 자리다." 하고 일러준 일이 있느냐?
    13 땅의 옷깃을 휘어잡고 불의한 사람들을 그 속에서 털어내라고 명령을 내려본 일이 있느냐?
    14 네가 땅을 도장찍힌 흙벽돌처럼 붉게 만들고 옷처럼 울긋불긋하게 만들겠느냐?
    15 불량배들이 대낮처럼 활보하던 어둠을 벗기고 높이 쳐들었던 그 팔을 꺾기라도 하겠느냐?
    16 네가 바닷속 깊이 더듬어 내려가 바닷물이 솟는 샘구멍까지 찾아가 보았느냐?
    17 너는 죽음의 문이 환히 드러나는 것과 암흑의 나라 대문이 뚜렷이 나타나는 것을 본 일이 있느냐?
    18 네가 넓은 땅 위를 구석구석 살펴 알아보지 못한 것이 없거든, 어서 말해 보아라.
    19 빛의 전당으로 가는 길은 어디냐? 어둠이 도사리고 있는 곳은 어디냐?
    20 너는 빛을 제 나라로 이끌어가고 어둠을 본고장으로 몰아갈 수 있느냐?
    21 네가 그 한 옛날에 태어나 오래오래 살았으므로 그래서 모르는 것이 없단 말이냐?

    시편 139:6-10
    6 그 지식은 놀라워 내 힘 미치지 |않-|고 ∥ 그 높으심 아득하여 엄두도 |아니|납니|다.
    7 당신 생각을 벗어나 어디로 가|리이|까? ∥ 당신 앞을 떠나 어디로 도|망치|리이|까?
    8 하늘에 올라가도 거기에 |계시|고 ∥ 지하에 가서 자리깔고 누워도 거기|에도|계시|며,
    9 새벽의 날개 붙잡고 동녘에 |가-|도, ∥ 바다 끝 서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아|보아|도
    10 거기에서도 당신 손은 나를 인도|하시|고 ∥ 그 오른손이 나를 꼭 |붙드|십니|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루가 10:13-16                                                      
    13 "코라진아, 너는 화를 입으리라. 베싸이다야, 너도 화를 입으리라. 너희에게 행한 기적들을 띠로와 시돈에게 보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앉아서 재를 들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14 심판 날에 띠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오히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15 너 가파르나움아, 네가 하늘에 오를 것 같으냐?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16 이렇게 꾸짖으시고 제자들에게 "너희의 말을 듣는 사람은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배척하는 사람은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며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추석/백)

    요엘 2:21-24, 26
    21 흙아, 두려워 마라.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야훼께서 큰일을 이루셨다.
    22 짐승들아, 두려워 마라. 들판의 목장은 푸르렀고 나무들엔 열매가 열렸다. 무화과나무와 포도덩굴에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23 시온의 자녀들아, 야훼 너희 하느님께 감사하여 기뻐 뛰어라. 너희 하느님께서 가을비를 흠뻑 주시고 겨울비도 내려주시고 봄비도 전처럼 내려주시리니,
    24 타작 마당에는 곡식이 그득그득 쌓이고 독마다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라.
    26 이제 너희는 한껏 배불리 먹으며 너희 하느님 야훼를 찬양하리라.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이루어준 이 하느님을 찬양하리라. 내 백성은 언제까지나 당당하리라.

    시편 104:13-15
    13 높은 궁궐에서 산 위에 물을 쏟|으시|니 ∥ 온 땅이 손수 내신 열매로 한껏 |배부|릅니|다.
    14 짐승들이 먹을 풀을 기|르시|고 ∥ 사람은 농사지어 땅에서 채소를 |얻게|하시|고
    15 또한 곡식을 양식으로 |주시|며 ∥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포도주도 |주셨|습니|다.
    # 얼굴에 윤기 내는 기름도 |내시|고 ∥ 힘을 돋우어주는 음식도 |내셨|습니|다.
    # 영광이 |성부|와 ∥ 성|자와|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 그리고 영|원히,|아-|멘

    1요한 3:17-18
    17 누구든지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의 형제가 궁핍한 것을 보고도 마음의 문을 닫고 그를 동정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그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고 하겠습니까?
    18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우리는 말로나 혀 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합시다.

    마태 25:34-40
    34 그 때에 그 임금은 자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희는 내 아버지의 복을 받은 사람들이니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한 이 나라를 차지하여라.
    35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그네 되었을 때에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36 또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으며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 찾아주었다.'
    37 이 말을 듣고 의인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주님, 저희가 언제 주님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잡수실 것을 드렸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실 것을 드렸습니까?
    38 또 언제 주님께서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따뜻이 맞아들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입을 것을 드렸으며,
    39 언제 주님께서 병드셨거나 감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저희가 찾아가 뵈었습니까?'
    40 그러면 임금은 '분명히 말한다. 너희가 여기 있는 형제 중에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 하나에게 해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 것이다.' 하고 말할 것이다."

    <본기도> -성공회기도서
    자비로우신 하느님, 계절을 따라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시니 감사하나이다. 구하오니, 기쁜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가 기억하는 조상들의 영혼에 안식을 주시고, 때에 따라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느님을 신뢰하며 언제나 그 은혜를 찬양하며 살게 하소서. 이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피데스(순교자, 304년경)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804 김진현애다 924 2007-05-04
803 愛德 924 2006-12-23
802 김진현애다 923 2007-09-13
801 愛德 923 2006-12-23
800 愛德 923 2006-10-20
799 김진현애다 923 2006-08-10
798 김진현애다 922 2007-03-26
愛德 922 2006-10-04
796 김진현애다 921 2007-02-20
795 愛德 921 2006-12-23
794 愛德 918 2006-12-02
793 김장환 엘리야 917 2011-12-10
792 김장환 엘리야 917 2011-07-23
791 愛德 917 2006-08-18
790 愛德 916 2006-11-07
789 愛德 915 2006-11-21
788 김장환 엘리야 914 2011-11-14
787 김진현애다 914 2007-09-13
786 김진현애다 914 2007-04-20
785 愛德 914 2006-12-27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