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12월 16일 말씀-시편30, 루가7:24-30
  • aidakim
    조회 수: 1330, 2004-12-16 11:47:23(2004-12-16)
  • 시편 30:1-5, 11-12
    1 야훼여, 나를 건져 주셨사오니 높이 받들어 올립니다. 원수들이 나를 보고 깔깔대지 못하게 되었사옵니다. A psalm. A song. For the dedication of the temple. Of David. I will exalt you, O LORD, for you lifted me out of the depths and did not let my enemies gloat over me.
    2 야훼, 나의 하나님, 살려 달라 외치는 내 소리를 들으시고 병들었던 이 몸을 고쳐 주셨습니다.
    O LORD my God, I called to you for help and you healed me.
    3 야훼여, 내 목숨 지하에서 건져 주시고 깊은 구렁에 떨어지는 자들 중에서 살려 주셨습니다.
    O LORD, you brought me up from the grave; you spared me from going down into the pit.
    4 야훼께 믿음 깊은 자들아, 찬양노래 불러라. 그의 거룩하신 이름 들어 감사기도 바쳐라.
    Sing to the LORD, you saints of his; praise his holy name.
    5 그의 진노는 잠시뿐이고 그 어지심은 영원하시니, 저녁에 눈물 흘려도 아침이면 기쁘리라.
    For his anger lasts only a moment, but his favor lasts a lifetime; weeping may remain for a night, but rejoicing comes in the morning.
    6 마음 편히 지내면서 스스로 말하기를 이제는 절대로 안심이다 하였는데
    When I felt secure, I said, "I will never be shaken."
    7 나를 어여삐 여기시고 산 위에 든든히 세워 주시던 야훼께서 얼굴을 돌리셨을 때에는 두렵기만 하였사옵니다. O LORD, when you favored me, you made my mountain stand firm; but when you hid your face, I was dismayed.
    8 야훼여, 이 몸은 당신께 부르짖었고, 당신께 자비를 구하였습니다.
    To you, O LORD, I called; to the Lord I cried for mercy:
    9  "이 몸이 피를 흘린다 해서 이 몸이 땅 속에 묻힌다 해서 당신께 좋을 일이 무엇이겠사옵니까? 티끌들이 당신을 찬미할 수 있으리이까? 당신의 미쁘심을 알릴 수 있으리이까?
    "What gain is there in my destruction, in my going down into the pit? Will the dust praise you? Will it proclaim your faithfulness?
    10 야훼여, 이 애원을 들으시고 불쌍히 여겨 주소서. 야훼여, 부디 도와 주소서".
    Hear, O LORD, and be merciful to me; O LORD, be my help."
    11 당신은 나의 통곡하는 슬픔을 춤으로 바꿔 주시고 베옷을 벗기시고 잔치옷으로 갈아 입히셨사옵니다. You turned my wailing into dancing; you removed my sackcloth and clothed me with joy,
    12 내 영혼이 끊임없이 주를 찬미하라 하심이니 야훼, 나의 하나님, 이 고마우심을 노래에 담아 영원히 부르리이라.  that my heart may sing to you and not be silent. O LORD my God, I will give you thanks forever.

    개역성경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 내사 내 대적으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않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할지어다
    5 그노염은 잠깐이요 그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영히 요동치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께서 주의 은혜로 내 산을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우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어찌 진토가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여호와여 나의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치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케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

    루가 7:24-30
    24 예수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이 떠나 간 뒤에 요한을 두고 군중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었느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After John's messengers left, Jesus began to speak to the crowd about John: "What did you go out into the desert to see? A reed swayed by the wind?
    25 아니면 무엇을 보러 나갔었느냐?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이냐? 화려한 옷을 입고 사치스럽게 사는 사람들은 왕궁에 있다. If no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man dressed in fine clothes? No, those who wear expensive clothes and indulge in luxury are in palaces.
    26 그렇다면 너희는 무엇을 보러 나갔었느냐? 예언자냐? 그렇다. 그러나 사실은 예언자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보았다.
    But what did you go out to see? A prophet? Yes, I tell you, and more than a prophet.
    27 성서에, '너를 보내기에 앞서 내 일꾼을 먼저 보낸다. 그가 네 갈 길을 미리 닦아 놓으리라' 고 하신 말씀은 바로 이 사람을 가리킨 것이다. This is the one about whom it is written: "'I will send my messenger ahead of you, who will prepare your way before you.'
    28 사실 여자의 몸에서 태어난 사람 중에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 사람보다 크다." I tell you, among those born of women there is no one greater than John; yet the one who is least in the kingdom of God is greater than he."
    29 모든 백성들은 물론 세리들까지도 요한의 설교를 듣고 그의 세례를 받으며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들였으나  (All the people, even the tax collectors, when they heard Jesus' words, acknowledged that God's way was right, because they had been baptized by John.
    30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은 요한의 세례를 받지 않고 자기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받아 들이지 않았던 것이다. But the Pharisees and experts in the law rejected God's purpose for themselves, because they had not been baptized by John.)

    개역성경
    24 요한의 보낸 자가 떠난 후에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25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보라 화려한 옷 입고 사치하게 지내는 자는 왕궁에 있느니라
    26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선지자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27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앞에서 네 길을 예비하리라 한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라
    28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이가 없도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하시니
    29 모든 백성과 세리들은 이미 요한의 세례를 받은지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의롭다 하되
    30 오직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은 그 세례를 받지 아니한지라 스스로 하나님의 뜻을 저버리니라

    사랑하는 교우님들
    삶의 현장에서 많이 힘드시지요
    오늘 시편 말씀 "그의 진노는 잠시뿐이고 그 어지심은 영원하시니, 저녁에 눈물 흘려도 아침이면 기쁘리라. 주께서 나의 슬픔을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을 붙들고 주님께서 주시는 위로와 참 힘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우리 모두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분의 뜻을 행하여 다시 오실 주님을 예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224 김진현애다 1360 2004-12-21
1223 (엘리아)김장환 1359 2004-01-07
1222 (엘리아)김장환 1356 2003-11-01
1221 愛德 1352 2007-01-10
1220 (엘리아)김장환 1351 2004-01-29
1219 (엘리아)김장환 1351 2003-11-06
1218 김신부 †♡ 1349 2004-02-11
1217 愛德 1348 2006-12-27
1216 (엘리아)김장환 1342 2004-01-09
1215 愛德 1340 2006-10-25
1214 (엘리아)김장환 1339 2003-12-26
1213 김진현애다 1338 2004-12-28
1212 (엘리아)김장환 1338 2004-01-08
1211 (엘리아)김장환 1338 2003-11-17
1210 김장환 엘리야 1337 2003-09-20
1209 (엘리아)김장환 1336 2004-01-30
1208 김장환 엘리야 1334 2011-11-15
1207 김진현애다 1330 2007-09-28
aidakim 1330 2004-12-16
1205 김장환 엘리야 1329 2003-10-18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