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구조회 수: 3122, 2003-04-11 18:38:05(2003-04-11)
-
맞는것 같아요.
요즈음 제가 우리 주일 예배때 같이하는 기도가 많은데 예를들면-구긍경, 삼송경, 고양경, 니케아신경
주기도문 등등- 처럼 말이죠.
무릎위에 손을 위로 향하게 하고 댄듯 든듯 펴서 기도하거든요?
저도 아직 무슨 집회에 가면 손 번쩍들고 기도하는거 어색한데 그래서 조금 소극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게 틀린게 아니군요.
그런데요 그렇게 하는거 확실히 뭔가 나를 좀더 집중하게 해주고, 경건하게 해주는 효과가 분명히
있어요.
뭐 따로 할것도 없이 우리 예배때 부터 시작해 보세요. 참 좋습니다.
또 한가지 큰소리로 하는거요. 그거 굉장히 중요합니다. 별별 생각을 다 해봤어요. 속으로 하나, 소리
내서 하나 듣는 분은 하느님이시고 전능하신 하느님이 다 들으시는데 구태여 옆 사람 방해되고 창피하게 소리내서 해야되나... 에서부터 , 뭔가 잘난체 하는것 같기도 하고 , 큰소리로 하다보면 열성적으로
바뀌는 부분이 분명히 있지만 그건 일종의 자아 도취에 가까운 극기 훈련 코스에서 흔히 사용되는
그런 효과에 지나지는 않는지...등등
그런데요 ...
그런거 저런거 다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결국은 변화하는데 그리고 좀더 빠른 변화를 느끼는 데에는 아주 그만인 좋은 방법이란 겁니다.
잘 설명을 못하겠는데, 내가 같이 공유하고 싶은것은 이번 기회에나 또 늘 있는 예배때에도
그렇게 하자는 것입니다. 열과 성을 다해서, 내가 가진 목소리를 다해서, 내 몸의 표현을 "열림"모드로
전환하자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의 예배가, 기도가, 찬양이 하느님이 받으시기에 합당할 만한 것이면 좋겠습니다.
성령의 임재를 체험-말 그대로 몸으로 느낌-하는 기쁨과 평화와 사랑과 위로가 우리 각 사람을
휘 감는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1204 | 김장환 엘리야 | 1330 | 2003-10-18 | |
1203 | 김장환 엘리야 | 1330 | 2003-09-23 | |
1202 | 김진현애다 | 1328 | 2005-01-07 | |
1201 | 김장환 엘리야 | 1327 | 2003-10-16 | |
1200 | 김진현애다 | 1326 | 2007-10-05 | |
1199 | 김진현애다 | 1322 | 2005-03-05 | |
1198 | (엘리아)김장환 | 1320 | 2004-01-27 | |
1197 | 愛德 | 1319 | 2007-01-27 | |
1196 | 김장환 엘리야 | 1319 | 2003-10-13 | |
1195 | 愛德 | 1317 | 2007-01-27 | |
1194 |
1월 11일 성서 말씀
+1
| 김진현애다 | 1317 | 2005-01-11 |
1193 | 愛德 | 1314 | 2006-09-06 | |
1192 | (엘리아)김장환 | 1314 | 2003-11-05 | |
1191 | (엘리아)김장환 | 1314 | 2003-10-25 | |
1190 | 愛德 | 1312 | 2007-01-10 | |
1189 | (엘리아)김장환 | 1310 | 2003-11-13 | |
1188 | 김장환 엘리야 | 1308 | 2003-10-03 | |
1187 | 愛德 | 1307 | 2007-01-10 | |
1186 | 김진현애다 | 1306 | 2005-04-14 | |
1185 | (엘리아)김장환 | 1306 | 2003-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