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복종   Holy Surrender


날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기쁨으로 복종하며,
"깃털처럼 가볍게,
물처럼 유연하게,
아이처럼 순진하게,
은혜의 모든 순간마다
반응하는 영혼으로
성령님께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 리차드 포스터, 장 피에르 드 코사드


How much better to move day by day
in joyful surrender to the leading of the Spirit,
in which “the soul, light as a feather,
fluid as water, innocent as a child,
responds to every movement of grace”

- Richard Foster, Jean-Pierre de Causs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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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우리의 생각과 계획을
내려놓고
마음을 내려놓고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따라갑시다.
그렇게 하면,
주님께서 우리를 주의 은혜를
매일 만끽하도록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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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new year,
may we surrender our hearts
and lay aside our plans,
moving and staying as the Holy Spirit leads.
In doing so,
God is sure to lead us
into regular encounters with his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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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암송구절   Today’s Memory Verse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장 20절)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The life I now live in the body, I live by faith in the Son of God, who loved me and gave himself for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