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선교를 열어가는 미국 성공회 한인 성신교회
미국 땅에 성공회 한인 선교가 하와이 성 루가 교회로 출발한지 이제 100 주년이 되었습니다. 일세기 만에 테네시 교구에 소속된 성신교회(관할사제 이문연(토마스))가 처음으로 페리쉬(Parish Church)가 되는 기쁨의 문을 열었습니다. 물론 자체 성당과 대형 체육관도 건립이 되었습니다.
수년 전부터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네팔(Nepal)국에 선교를 시작하여 약 500명 학생들이 모이는 작은 대학도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골짜기 마다 세워진 약 200 여개의작은 교회들을 관리하며 현지 선교를 총괄하는 선교사를 초청하여 쎄미나도 개최하고 유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교회들은 현재 교파가 없는 교회들로 알려지고 있는데 미국 성공회 테네시 교구 주교님께서 이 교회들이 세계 성공회 안으로 들어오는 문제에 대한 협조를 싱가폴 교구 주교님께 부탁하셨는데 긍정적인 회신이 왔습니다.
이 지역 열악한 시설로 운영되는 병원에 의료 선교를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데 워낙 환자가 많이 몰려들어 지원을 늘려야 할 상황입니다. 제정적으로 후원할 교회나 개인이 계시면 연락하여 주십시오.
이 벅찬 계획의 보다 적극적인 추진을 위하여 오늘 이 문연(토마스)신부께서 교우 1명과 함께 네팔로 출발하였습니다. 이 나라 대통령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선교를 위하여 간곡히 기도하여 주십시오.
성목연(성공회 목회 연구 모임) 사제들과 '교회성장웍숍'을 갖습니다.
일시 : 2월11일(수) ~ 13일(금)
장소 : 성공회 대전교회 복계리 교회
* 이 모임을 위해서도 기억하시고 기도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