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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전례봉사자 교육안 [펌]
  • 청지기
    조회 수: 1253, 2011-01-26 18:30:46(2011-01-26)
  • 성공회 전례 포럼에 ochlos님이 올려놓으신 글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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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봉사자 교육

    성서독서와 신자기도 봉사자 교육

    1. 전례(Liturgy)와 봉사자

    전례는 하느님의 모든 백성이 행하는 신앙적 행위이다. 이 전례 속에서 모든 사람은 능동적인 참여자이며 관람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세례를 통하여 신자가 된 모든 사람은 당연히 전례 속에서 역할을 나누며, 각자가 전체를 위해서 기여하게 된다.

    특별히 감사성찬례는 다양한 봉사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품 받은 성직자의 직무는 이러한 봉사 가운데 한부분이다. 본교회의 예배에서는 대체로 사제가 집전하며, 관할사제의 집전을 도와 공동집전하는 보좌사제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부제는 교회의 봉사자이며 복음의 전달자의 역할을 한다.

    다른 봉사직은 평신도 봉사직이다. 그 가운데 하나가 성체 혹은 보혈조력을 하는 일이다. 이것은 주교의 허락을 받은 사람이 할 수 있으므로 아무나 하지 않는다. 복음을 읽기 전에 성서를 읽는 독서자가 있다. 또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신자기도, 대도)를 인도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시중을 드는 복사도 있다. 시편 선창자와 성가대원들은 성가를 인도하고 찬양을 드린다. 지휘자와 연주자들도 모두 전례 봉사직이다. 교인들을 대표해서 빵과 포도주를 제단에 봉헌하는 봉사직이 있는가 하면, 교인들을 맞아 안내하고 헌금을 받아 봉헌하는 이들도 봉사직을 수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자석’에서 기쁨으로 예배에 참여하여 응답하고 기도하며, 찬양하는 회중의 봉사직이 있다. 이들은 자기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말씀과 성찬의 전례에 참여한다.

    이러한 다양한 봉사직은 서로 다르게 받은 은총과 능력에 기인한다. 그리고 이러한 봉사직이 한 예배에서 모두 표현되지 않는다 해도 그 의미는 여전히 같다. 즉 하느님을 예배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은총의 선물에 따라 교회를 세우는 일이다. 신약성서는 이렇게 전한다. “각자가 받은 은총의 선물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가지고 서로 남을 위해서 봉사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주신 갖가지 은총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1베드로 4:10)

    2. 현대의 전례

    20세기 들어 특이한 일 가운데 하나는 성찬례의 고전적인 ‘형태’에서 만큼은 천주교나 개신교를 막론하고 학자들의 의견이 공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영국성공회의 수도자이자 전례신학자 ‘돔 그레고리 딕스’가 1945년 출간한 “전례의 형태”는 거의 모든 서방 교회의 전례 개혁에 크나큰 영향을 미쳐왔다. 오늘날 대한성공회의 기도서나 세계성공회 여러 교회의 예식서, 교황 바오로 6세의 로마 예전서, 루터교의 새 예식서, 그리고 개신교 여러 교단에서 사용하는 개정 예식서 등을 보더라도, 본질적으로 다음과 같이 똑같은 형태를 발견하게 된다.

    ① 말씀의 전례 : 세 부분의 성서독서(구약, 서신, 복음), 시편, 설교, 대도
    ② 성찬의 전례 : 빵과 포도주를 주님의 식탁에 마련, 감사기도, 빵을 떼는 예식, 성찬분배

    사실 이것은 예부터 존재하던 형태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를 바탕으로 성가, 주의기도와 다른 기도들, 신앙고백, 그리고 참회 의식과 같은 내용들이 덧붙여진 것이다. 현대 전례는 대체로 이러한 것들을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중요한 차이가 존재한다. 옛부터 내려오는 예식의 핵심을 억누르지 않으면서 후대에 참가된 내용들을 유지시키려는 노력과 후대의 첨가된 내용들이 예식의 핵심을 건드리며 그 의미를 약화시킨다고 보고 이를 배제하려는 노력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다.

    학문적인 연구에서는 성찬례의 고대 예식에 초점을 두어 왔다. 하지만 가장 초기 시대 그러니까 그리스도교 예배가 불법이었을 때 개인 가정에서 드리던 예배의 형태에 대해서는 거의 아는 바가 없다. 분명한 근거가 있는 가장 오래된 형태는 4세기 때의 것이다. 이때는 이미 비밀리에 드리던 예배이 형태가 대중적인 교회 건물이 있는 좀 더 공식적인 환경에 적용되고 난 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형태는 더 단순했으며 그 표현력 역시도 오늘날 볼 수 있는 것보다도 풍부했다. 4세기와 그 이후에는 좀 더 완전한 형태의 예식이 발전하면서 그에 따라 매력적이고 호소력 있는 예식들도 발전하였다. 그 내용 가운데 많은 부분은 성공회 신자들에게 친숙한 것들이다.

    이 고대의 예식들을 되살리는 실험들은 2차 세계 대전 직후에 시작되었다. 그 가운데 어떤 것은 영국과 미국의 성공회가 하기도 했고, 루터교에서 되살려낸 것도 있었다. 천주교의 실험은 좀더 제약적이고 거의 비공식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점차로 이 고대의 예식들은 후기 예식들이 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예전의 의미를 분명히 해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바로 이러한 발견을 통하여 로마 미사예식문의 개정자들은 초기 시대의 “고귀한 단순성”으로 돌아가서 예전 지침을 재구성하였다.

    3. 대한성공회 공도문

    성공회는 종교개혁 초기부터 각자의 민족 언어로 만들어진 공동기도문(공도문)을 편찬하였다. 성공회 공도문은 단순히 공동예배를 드리기 위한 예식서가 아니다. 공도문은 신앙과 신학, 교회공동체의 신앙고백, 그리고 그 시대의 상황과 문학적 표현을 수용함으로써 교회의 정체성과 통일성을 이루는 중요한 선교의 도구이기 때문에, 선교와 사목 현장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대단히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성공회의 신앙의 특징은 개인의 주관적 체험을 강조하는 일반 개신교와는 달리 고동체적 신앙에 그 특징과 정체성이 있기 때문에 공도문은 성공회 신앙의 정체성을 신자들에게 형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1908년 초창기 부분별 예식문을 분권으로 사용하다가 한권의 책으로 최초로 만들어진 것. 종고성교회공도문(宗古聖敎會公禱文)이라 하였다. 이후 1912년 일제시대에 임시통용한 공도문이 있었고, 1939년에는 1662년 영국공도문을 기반으로 더 앵글로 가톨릭적인 구조와 형태를 갖춘 공도문을 출간하였다. 1965년 공도문은 한국공도문 역사에서 최초로 완전한 공도문으로서 당시의 타교파 예식문들과 비교하면 내용이나 문체로서도 우수한 기도서이며, 특히 그 문체의 엄숙함과 작품성이 매우 높은 앵글로 가톨릭적 기반을 가진 표준적인 예식서로 평가된다. 1973년 세계 성공회의 예전 개혁 흐름에 따라 현대어를 사용하는 간소화된 예배와 에큐메니컬운동을 반영하는 시험 미사예문이 나왔고, 이를 보완하여 1982년 미사예문이 만들어졌으며 지금이 감사성찬례 예식문의 기본틀이 되었다. 미사예문을 포함해 온전한 형태의 개정공도문에 대한 요구가 계속되자 1992년 전국의회에서 1979년 미국공도문을 번역한 의안 공도문이 나왔고, 이후 전국상임위에서 공도문 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1999년 시험용 교회예식서가 나왔다. 그리고 마침내 2004년 5월 전국의회에 개정된 대한성공회 공식 예배서로서 “성공회기도서”가 제안되어 의결되었다.

    4. 독서자의 직무

    독서자의 직무는 전례에서 평신도가 맡는 가장 오래된 직무 가운데 하나이다. 초대 교회에서 독서자는 종종 평생직으로 임명되었다. 성서를 잘 읽을 수 있는가를 보고 선발하였으며, 생활 속에서 자기가 읽는 말씀에 따라 본이 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했다. 그래서 한 두 사람의 독서자가 성찬례 때마다 그 봉사직을 수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이 직무는 중세에 들어 그 중요성을 잃더니 결국에는 성직자가 성서를 읽는 관습으로 바뀌고 말았다.

    현재의 모든 성공회기도서는 이 오랜 관심을 되살려 평신도들에게 독서직을 되돌려 주고 있다. 독서자는 관할사제가 지명할 수 있는데 실제로 많은 교회에서는 독서자가 순번으로 배정되어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독서자가 읽을 부분을 미리 확인하고 읽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인가된 독서자 직분은 단순히 성서를 읽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성무일과를 인도하는 등 주교에 의해 허락된 사목을 담당하는 역사적인 유래가 있는 예전적 직무이다.

    독서자의 전통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복음 전에 나오는 성서정과를 읽는다. 2) 제1독서 후에 나오는 시편과 제2독서 후에 복음환호송을 인도한다.(선창자나 성가대가 노래하지 않을 경우) 3) 또한 특별히 부제가 없을 경우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를 인도한다.

    5. 독서자의 자격

    독서자를 굳이 성인으로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잘 읽는 십대들에게도 이 일을 맡겨 이러한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배려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교회에서는 독서자의 직무의 무게를 중하게 판단하여, 그 자격을 견진을 받은 성인교우들 중에 일정한 교육을 받은 자로 하고 있으며, 교회위원이 독서봉사의 직임을 주로 맡아왔다. 이는 독서자의 자세와 그 직임의 중요함을 드러내는 것일 뿐이며, 교회위원이 아니라 하더라도 독서자의 직임을 열망하는 평신도는 소정의 교육을 거쳐서 봉사를 할 수 있다.

    6. 감사성찬례에서 독서의 위치

    감사성찬례는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뉘는데, 개회예식-말씀의 전례-성찬의 전례-파송예식으로 되어 있다. 현대 영성신학에서는 신앙의 성장과정을 정화, 조명, 일치의 3단계로 보고 있는데, 감사성찬례를 통하여 이러한 성장과정을 체험하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이다. 개회예식은 정화의 단계를, 말씀의 전례는 조명의 단계를, 성찬의 전례는 하느님과의 일치를 구현하는 과정으로 상징되며, 파견예식은 하느님의 축복을 확인하고 세상에 나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사랑과 평화의 사명을 위탁하는 마감예식이다. 이 중에서 독서는 말씀의 전례에 해당한다. 즉, 독서는 하느님의 말씀에 자신의 삶과 영적 상태를 조명하는 과정을 안내하는 봉사직 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독서자는 당일 독서를 충분하게 연습하여 분명히 들을 수 있도록 크고 바른 소리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자로 정해진 사람은 자신이 목소리를 점검하여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본기도가 끝난 후에 사제가 자리에 앉으면, 신자들이 자리에 앉는 동안 독서자는 독서대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자리에 들어갔다가 시편교송이 끝나면 다시 독서대로 나와 두 번째 독서를 한다. 우리 교회에서는 신자기도를 독서자가 인도하게 되는데, 신자기도는 복음 낭독 후에 설교와 신앙고백 후에 하게 된다. 신자기도는 교회와 세상을 위한 대도로서 말씀의 전례 마지막 부분이다. 그러므로 신자기도는 말씀에 비추어 자신과 교회와 세상 속에서의 삶을 조명하여 드리는 기도이다.

    7. 독서의 순서와 유의할 점

    ① 본기도가 끝나면 신자들은 자리에 앉고 독서자는 제대 앞에 나아가 인사를 한다. 이 때 인사는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고 있는 제대에 하는 것이며, 성직자에게 하는 것이 아니다. 제대로 나아갈 때나 이동할 때 독서자는 복사들의 동작과 같아야 한다. 즉, 손을 가지런히 모으거나 합장을 하고 이동하며, 제대 앞에서 인사할 때는 반드시 합장을 하고 인사한다. 독서가 끝나고 제 자리에 돌아갈 때에도 제대 앞에서 인사를 하고 들어간다.

    ② 독서대 앞에 도착하면 성경을 펴고 당일 독서의 처음과 끝 부분을 잘 살펴서 실수하지 않도록 한다. 이 때 해설자가 있으면 “제1독서의 말씀은 ㅇㅇㅇ *장 *절부터 - *절까지의 말씀입니다.”라는 멘트가 나온다. 멘트가 끝나면 성서를 읽기 전에 독서자는 먼저 신자들을 둘러보아 신자들이 편안히 앉아서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혹, 해설자가 없는 경우에는 “제1독서의 말씀은 창세기 1장1절부터 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식으로 멘트를 하고, 신자들을 둘러 본 후에 읽는다.

    ③ 성서 본문은 구두점을 따라 정확히 끊으면서 유창하게, 그러면서도 의미가 정확하고 확실하게 들릴 수 있도록 적절한 간격을 두면서 봉독한다. 성서를 너무 “극적으로” 읽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게 하다보면 읽는 내용에 관심을 가지기보다는 읽는 사람에게 관심을 두기 쉽다. 너무 빨리 읽으면 신자들은 흐름을 놓쳐 버린다.

    ④ 보통보다 한단계 높고 배에서부터 우러나오는 목소리로 읽는다. 하느님의 기쁜 소식, 새 삶의 복음을 큰 소리로 알리는 것이다. 독서자는 하느님 복음 선포에 앞장선다는 자부심으로 연습을 소홀히 하여서는 안된다.

    ⑤ 독서 끝에 잠시 여유를 두고 나서 “이것은 주님의 말씀입니다.”라고 선언한다.

    ⑥ 독서를 끝내고 나서 잠시 머물러서 침묵을 이끌어 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리 교회의 겨우, 해설자가 “잠시 묵상하겠습니다.”라는 멘트를 하거나, 이미 훈련되어 묵상에 들어가므로, 이 때에 제2독서를 펼쳐놓고, 제대에 인사를 하고 들어가면 된다.

    ⑦ 시편교송이 끝난 후에 제2독서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봉독한다.

    8. 신자기도의 순서와 유의할 점

    ① 신자기도(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는 모두 3가지 양식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 교회에서는 주로 1형식을 사용한다.

    ② 신자기도는 모두 다섯 가지 의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이고 특별한 의향을 말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도록 한다.

    ③ 사제가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라고 말한 후에 잠시 사이를 둔 뒤에 기도를 시작한다.

    ④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를 말한 후 주보에 나와 있는 구체적인 의향을 확인하고 말한다. 주로는 “특별히, 대전교구 ** 교회와 ** 신부님을 위하여, 일본 도호쿠교구 **교회와 **신부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라고 말하면 된다. 잠시 사이를 둔 후에 기도문을 왼다. 다 외우면 신자들이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라고 말한다.

    ⑤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라고 말한 후 특별히 정의와 평화의 부분에 기원할 의향을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별히, 남과 북이 서로 화해하고 평화를 이루기를 위하여 기도합니다.”라고 말한다.

    ⑥ “가난한 사람들과 병자들과 .... ”라고 말한 후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기원할 의향을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별히, 혹한에 추위로 고생하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라고 말한다.

    ⑦ 다음 부분은 특별한 의향을 위한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는 주보에 나온 우리교회의 기도의향을 말하거나 특별한 의향을 말하면 된다. 예를 들어 “특별히, 주일학교와 이쁜이 신부님을 위해 기도하오니,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주님을 닮은 참다운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이끄소서.”라고 말하면 된다.

    ⑧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라고 말한 후 특별히 기념할 별세자가 있으면 말한다.

    ⑨ “전능하신 하느님”하고 말하고 신자들과 함께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하고 기도한다.

    9. 독서자를 위한 발음 발성 연습표

    <<파일첨부>>

    10. 기타 필요한 지식

    ① 구약과 신약, 그리고 외경의 순서를 익히도록 한다.(공동번역 개정판의 경우 외경이 구약 중간에 삽입되어 있다.)
    ② 약어표를 숙지한다. 예) 창세 -> 창세기, 1고린 -> 고린토교인들에게 보낸 첫째편지.
    ③ 장절표시, “출애 3:2-5” -> 출애굽기 3장 2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
    ④ 독서자의 기도 “주님, 제가 주님의 말씀을 읽기에 합당한 자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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