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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3월 4주 주간 셀모임 자료
  • 2011년 3월 마지막 주간 셀 모임 자료

    제 목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
    본 문   요한복음 4:15~4:26


    마음의 문을 열며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은 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께 그 물을 달라고 요청했고, 그 물을 소유함으로 다시는 물 길으러 우물가에 오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로 이미 그 여인 앞에 서 계셨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얻은 사람들은 예수님 앞에서 자신의 죄악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부끄러운 죄악들이지만, 완전한 사랑으로 덮어 주시고 깨끗이 씻어 주시는 그분 앞에서 용서와 참 자유를 경험합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일어나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바로 메시야 곧 그리스도이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1.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께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여인에게 어떤 이야기를 꺼내십니까?(16~17절)


      2.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을 받아주시면서도, 한편으로는 그 여인의 죄를 간과하지 않고 드러내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자신의 부끄러운 죄를 드러내시는 예수님께 어떤 질문을 드립니까?(20절)


      3. 사마리아 여인은 점점 과거의 어둠에서부터 생명의 빛으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예배의 ‘장소’에 대한 물음에, 예수님은 ‘대상’과 ‘때’에 대해서 진지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그 ‘대상’은 누구이고, ‘때’는 언제입니까?(21~23절)


      4. 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는 그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린다는 것은 장소나 형식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말씀은 어떤 의미입니까?(23~24절)


      5.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즉 진실한 마음과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으로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으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죄악 가운데 있는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셔서 그들을 예배자로 세우십니다. 악한 세상 가운데 찾아오셔서 나를 자녀 삼으시는 하나님을 생각할 때 무엇을 느낍니까? 하나님이 나를 처음 부르시던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6.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물을 마신 사람들은 죄의 문제를 해결받고, 하나님을 갈망하며 그분께 예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갈망은 바로 예배에 대한 마음가짐, 태도로 드러나게 됩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리기 위해 나는 어떻게 하겠습니까?



    삶의 열매를 거두며

      모든 사람이 그런 것처럼, 사마리아 여인도 영원한 것에 대한 갈증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있는 죄악은 생명의 근원 되신 창조주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기 때문입니다. 죄로 인한 영혼의 목마름은 우리로 하여금 다른 만족거리, 더 크고 자극적인 만족거리를 찾아 헤매게 합니다. 그러나 그런 만족거리는 곧 허무함을 안겨 주기에 갈증의 악순환은 계속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죄 문제의 해결과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통해 그 영혼의 갈증을 해결해 주길 원하셨습니다. 어떤 극악한 죄를 지었든지 주님 앞에 나오면, 그분의 생명력 넘치는 복음은 반드시 그에게 온전한 용서, 치유, 회복,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그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롬 1:16). 누구든지 그 생명을 경험한 사람은 하나님만을 갈망하는 예배자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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