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찬양의 위력(펌)
  • 조회 수: 1816, 2003-11-14 09:32:36(2003-11-14)
  •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봤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가 만든 찬송가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습니다. 생키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생키 선생님,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죠. 하늘엔 보름달이 떠 있었고 당신은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 찬송은 저의 어머니께서 늘 부르시던 찬송이었습니다.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 없었습니다”
    생키는 그를 꼭 껴안은 채 하나님의 돌보심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불렀던 생키의 찬양이 결국 자신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날마다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찬양이 있습니까?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90 박의숙 1781 2003-04-17
89 강형석 1772 2003-09-02
88 . 1770 2005-08-21
87 아그네스 1767 2003-04-01
86
샬롬 +1
김진현애다 1765 2005-07-16
85 박의숙 1764 2003-05-09
84 박마리아 1763 2008-11-17
83 박의숙 1762 2003-08-11
82 조원혁 1753 2005-04-29
81 하모니카 1753 2003-10-25
80 심심하면 말해봐!◎◀ 1746 2003-10-26
79 loo일ㄱl도쥬영★ 1745 2003-06-22
78 강인구 ^o^ 1742 2009-08-12
77 ☆忠성mam★ 1739 2004-10-27
76 이관용 1730 2005-05-19
75 이지현 1730 2004-09-23
74 박의숙 1718 2003-07-08
73 김진현애다 1714 2006-03-31
72 하모니카 1714 2005-05-10
71 Ð잘란쥬영★ 1712 2003-06-12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