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대한성공회 제자교회대한성공회 제자교회

  • 찬양의 위력(펌)
  • 조회 수: 1793, 2003-11-14 09:32:36(2003-11-14)
  • 부흥사 무디 목사의 유명한 찬송인도자였던 생키가 여객선을 타고 여행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그의 사진을 봤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고 그가 만든 찬송가 ‘선한 목자 되신 주여’를 불러달라고 졸랐습니다. 생키가 거절하지 못하고 그 찬송 부르기를 마치자 한 사람이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생키 선생님,남북전쟁 당시 북군으로 참전한 일이 있습니까?”
    “네,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남군으로 참전했는데 당신을 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북군의 파란 군복을 입고 있었죠. 하늘엔 보름달이 떠 있었고 당신은 제 사정거리 안에 있었습니다. 제가 당신을 겨냥해 방아쇠를 막 당기려고 하는데 당신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밤에 부른 바로 그 찬송이었지요. 그 찬송은 저의 어머니께서 늘 부르시던 찬송이었습니다. 당신이 예수 믿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이상 저는 도저히 당신을 쏠 수 없었습니다”
    생키는 그를 꼭 껴안은 채 하나님의 돌보심을 찬양했습니다. 우리가 부르는 찬양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전쟁터에서 불렀던 생키의 찬양이 결국 자신의 생명을 구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날마다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는 찬양이 있습니까?

댓글 0

번호 제목 닉네임 조회  등록일 
130
7 file
Patrick 1867 2006-08-06
129
14 file
Patrick 1865 2006-10-23
128 꿈꾸는 요셉 1864 2008-10-19
127 박의숙 1858 2003-11-06
126 꿈꾸는 요셉 1852 2008-01-07
125 김장환 엘리야 1845 2010-02-09
124 김장환 엘리야 1841 2008-02-19
123 Patrick 1841 2006-01-11
122 꿈꾸는 요셉 1839 2008-08-18
121 이지현 1836 2005-04-07
120 꿈꾸는 요셉 1833 2007-10-20
119 김진현애다 1832 2004-02-02
118 강인구 ^o^ 1822 2008-12-17
117 예나^^* 1821 2003-03-31
116 박마리아 1817 2009-01-19
115 이지용(어거스틴) 1816 2003-10-27
114
나무. +7
꿈꾸는 요셉 1813 2008-05-19
113 김진현애다 1810 2006-01-21
112 아그네스 1808 2003-06-07
111 Patrick 1802 2007-07-16
태그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