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01, 2004-10-27 16:25:38(2004-10-27)
-
용 서
용서는
아무것도 묻지 않는
따뜻한 미소 입니다.
용서는
아무것도 기억지 않는
사랑의 눈망울 입니다.
용서는
내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 세지 않고
그가 잃은 것이 무언인지 헤아리는
마음 입니다.
용서는
나의 상처 돌보지 않고
그의 상처 싸매주는 치료의 손길 입니다.
용서는
회복시켜 주고 싶어
용기 주고 싶어
꼭 안아주는 포근한 가슴입니다.
용서는
내가 받고 있는 것
그래서 내게 있는 것
아주 조금 떼어주는 기쁨의 나눔 입니다.
그러기에
용서 받는 자는 행복하며
다시는 그 길로 가지 않을 것입니다.
용서는 다시 일어서게 하는 힘 입니다.
번호 | 제목 | 닉네임 | 조회 | 등록일 |
---|---|---|---|---|
90 |
잊고 사는 것
+2
| 박의숙 | 1722 | 2003-04-17 |
89 | . | 1719 | 2005-08-21 | |
88 | Patrick | 1715 | 2006-08-06 | |
87 | 박의숙 | 1714 | 2003-08-11 | |
86 | 하모니카 | 1713 | 2003-10-25 | |
85 | 브리스카 | 1709 | 2010-02-09 | |
84 | 박의숙 | 1708 | 2003-05-09 | |
83 |
영어...
+4
| 이지현 | 1707 | 2004-09-23 |
82 |
요새나는므시여-_-
+3
| 주영ol☆ | 1707 | 2003-04-08 |
81 | 아그네스 | 1706 | 2003-04-01 | |
⇒ | ☆忠성mam★ | 1701 | 2004-10-27 | |
79 | loo일ㄱl도쥬영★ | 1701 | 2003-06-22 | |
78 | 심심하면 말해봐!◎◀ | 1695 | 2003-10-26 | |
77 |
쑥덕쑥덕이...
+1
| 강인구 ^o^ | 1694 | 2009-08-12 |
76 | Joseph | 1679 | 2006-03-18 | |
75 |
다빈치 코드 따라잡기
+4
| . | 1678 | 2006-06-28 |
74 |
처음 글 남겨봐요~
+1
| 이관용 | 1675 | 2005-05-19 |
73 | 김진현애다 | 1674 | 2006-03-31 | |
72 | 박의숙 | 1674 | 2003-07-08 | |
71 | Ð잘란쥬영★ | 1674 | 2003-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