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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533, 2008-08-05 01:55:14(200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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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 남편이 짊어지고 있는 짐의 무게를 아는 이는 오직 주님뿐이십니다. 그의 어깨에 적절한 짐을 지
우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주께서 그의 삶 속에서 하고 계시는 일을 제가 축소하려 들지 않겠습니다. 왜
냐하면 주께서 시련 중에 큰 일을 행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는 당연히 그가 직면해야 할 일을 막으려고 애쓰지도 않겠습니다. 단지 그가 이 싸움을 잘 이겨 나
가도록 그를 지원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주는 우라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며, 환난 중에 만날 도움이십니다(시 46:1). 주께서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히 4:16) 나아가도록 우리를 초청하셨
습니다. 이제 주의 보좌 앞에 나아가 남편을 위해 은혜를 간구합니다. 이 싸움을 위해 그의 심령을 강건
케 하시며 그로 하여금 끈기 있게 주를 앙망하게 하옵소서(시 27:1-4).
그를 일으켜 세우사 어떤 일에 직면하더라도 강건하게 극복할 수 있게 하옵소서.그를 도우사 항상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게"(롬 12:12)하옵소서.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음질할 수 있는 인내력을 그에게 허락하소서. 왜냐하면 주께서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난다"(잠 24:16)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가 "여호와께서 사람
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 37:23-24)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간구하오니, 남편이 이 재앙이 지나기까지 주의 날개 그늘 아래서 피하게 하옵소서(시 57:1).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
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시 40:31)
그런즉 그가 주를 앙망하는 법을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간구하오니, 그가 주 안에서 힘을 얻게 도와주시
며,그가 주께 부르짖을 때 주께서 그 소리를 들으사 그 모든 곤경에서 그를 건져 주옵소서(시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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